마스크 등 “보건·위생용품” 관련 소비자 상담 급증

소비자 상담 전월 대비 3.4% 감소

소비자를 위한 신문 | 입력 : 2020/02/14 [12:14]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주경순)는 1372소비자상담센터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한국소비자원·광역지자체가 참여하여 상담을 수행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을 빅데이터 시스템 1372 소비자 상담 및 외부 SNS 데이터 수집·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2020년 1월 전체 상담 건수가 전월 대비 3.4%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0년 1월 소비자 상담은 57,641건 2020년 1월 3일 조회기준이며, 상담 처리기한(30일) 내 수치 변동 가능으로 전월(59,655건) 대비 3.4%(∆2,014건) 감소했고, 전년 동월(66,913건) 대비 13.9%(∆9,272건) 감소했다.


            ↑월별 상담 건수 현황(단위 : 건)


상담 증가율 상위 품목을 분석한 결과, 전월 대비 ‘보건·위생용품’이 1,153.7%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국외여행’(395.8%), ‘항공 여객운송서비스’(59.4%), ‘외식’(43.8%), ‘호텔·펜션’(42.7%)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보건·위생용품’의 경우 전자상거래를 통해 산 마스크의 배송지연 및 구매취소 관련 소비자 불만이 많았다. ‘국외여행’, ‘항공 여객운송서비스’ 등 여행 관련 품목과 ‘외식’, ‘호텔·펜션’ 등 다중 이용시설 관련 품목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우려로 인해 계약을 취소하면서 발생한 위약금 문제가 많았다.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이 높았던 품목은 ‘보건·위생용품’(551.0%), ‘비데 대여(렌트)’(289.1%), ‘국외여행’(250.9%) 등이었다.


상담 다발 품목으로는 ‘국외여행’이 3,649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의류·섬유’ 3,114건, ‘정수기 대여(렌트)’ 1,717건 순이었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16,329건(30.3%)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14,909건(27.5%), 50대 10,552건(19.5%) 순이었다.


상담사유별로는 ‘품질·A/S’(14,711건, 25.5%), ‘계약해제·위약금’(14,617건, 25.4%), ‘계약불이행’(8,484건, 14.7%) 순이었으며, 일반판매를 제외한 특수판매 중에는 ‘국내 전자상거래’(15,710건, 27.3%), ‘방문판매’(2,519건, 4.4%), ‘전화권유판매’(1,594건, 2.8%)의 비중이 높았다. 강경남 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