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등 “소부장 스타트업 100” 후보기업 60개 선정

소비자를 위한 신문 | 입력 : 2020/07/29 [14:40]

[소비자=오종민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중기부’)는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소부장 스타트업 100’의 2차 평가를 통과한 후보기업 60개사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스타트업 100은 제조업 경쟁력의 핵심요소인 소부장 분야의 창업을 활성화해 기업 역량을 강화시키고 안정적인 국내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진행된다.

 

선정된 스타트업으로 SKC, 두산중공업, 한화솔루션 등이 있다.

 

중기부는 스타트업의 특성에 맞게 수요기업의 기술수요에 맞춰 후보기업을 선정한 뒤, 약 3개월간 관계자가 포함한 전문가들의 교육과 멘토링을 받고, 전문평가단과 국민심사단이 참여하는 오는 10월 피칭 평가를 거쳐 최종 20개 기업에 선정된다. 올해 20개 선정을 시작으로 5년간 100개의 소부장 스타트업을 선정한다는 예정이다.

 

686개의 스타트업이 지원해 34: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지난 4월 27일의 접수결과에 따르면 이번에 선발된 60개 후보기업은 5월 19일부터 7월 22일까지 약 63일간에 걸쳐 결격사유, 서류심사, 기술성·사업 등의 엄격한 2차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또한, 이번에 진행된 평가에서 기술보증기금의 ‘스타트업 특화 평가시스템’을 적용해 기술의 시장성과 확장성 등에 대해 평가했다. 발표평가에서는 수요기업의 기술·구매 전문가들이 참여한 전문평가단이 ‘디지털경제로의 전환’, ‘전후방 사업 효과’ 등에 대해 수요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성과 창출에 초점을 맞춰 평가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스마트엔지니어링 분야는 15개(25%), 인공지능·사물인터넷(12)20%, 바이오·화장품 12개(20%). 신소재 12개(20%), 신재생에너지가 9개(15%) 순으로 선정됐다. 이들 분야는 수요기업과 연계된 기술·테스트베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최종 선정될 20개사는 최대 2억원의 사업화 지원과 함께 최대 100억 원의 고성장 위한 정책자금, 최대 5점의 R%D사업 가점 등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중기부 “수요기업과 스타트업 상호간의 장점을 연결하는 ‘분업적 협력’을 기반으로 소재·부품·장비 산업에 스타트업의 혁신성을 입혀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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