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창출 지재권분쟁 관련 산단 중소기업 지식재산 역량 강화

소비자를 위한 신문 | 입력 : 2020/07/30 [11:08]

[소비자=오종민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산업부’)는 30일 특허청(청장 박원주)과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지식재산(IP) 역량 강화 및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정책 협력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간 산단의 중소기업들은 재산 관련 인력·자금·정보 부족으로, 시장진출 실패, 국제 지재권 분쟁. 사후 연구개발 미흡 등 다양한 문제를 겪고 있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이번 협력에서 특허청이 운영하는 27개 지역지식재산센터(RIPC)와 산업부 산하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 11개 지역본부를 1:1 전담으로 이어 체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산단공 지역본부가 운영 중인 전국 88개 산학연협의체 회원사의 국내외 지식재산권 확보와 지식재산 교육, 애로 자문, 특허 기반의 사업화 연계 기술개발(R&D) 기획 지원 등 현장 밀착형 지식재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산단공은 이달 31일부터 오는 8월 14일까지 전국 88개 산학연협의체를 대상으로 기업의 지식재산 지원 수요를 발굴하기 위해 수요조사와 기업 수요에 따라 향후 추가 수요조사도 실시하며, 기업의 지식재산 수요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지식재산 컨설팅으로 지역지식재산센터는 산업단지와 기업에 소속 전문가를 파견해 지식재산 교육·세미나와 기업의 지식재산 현안 및 애로사항을 따른 관련 자문을 실시하고, 산학연협의체 참여기업의 특허 빅데이터 기반 사업화 연계 기술개발전략 수립 등을 지원한다.

 

이는 국내외 특허출원 지원으로 특허권 확보가 시급한 기업을 대상으로 지역지식재산센터가 선행기술조사와 우수 변리업체 추천 등을 지원하며, 산단공 지역본부는 출원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식이다.

 

또한, 지식재산의 일반 자문, 특허 권리화 외에 산단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를 위해 특허청의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해 특허·디자인 창출 전략수립, 디자인·브랜드 개발, 기업 지식재산 경영 진단·구축 등을 후속 지원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지식과 기술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4차산업혁명 시대 중소기업의 글로벌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식재산 역량이 필수적”이라며 “산업부와 특허청은 양 기관이 가진 지식재산과 기업지원 분야 핵심 역량으로 산업단지 제조업의 혁신역량 강화와 산단 입주기업의 신규 먹거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 협력을 이어 가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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