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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백제박물관 '서울에 온 고대소녀, 송현이' 전시 개막


한성백제박물관,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와 협력 6세기 인골 전시
윤인아 기자 | 기사입력 2024/02/05 [23:05]

한성백제박물관 '서울에 온 고대소녀, 송현이' 전시 개막


한성백제박물관,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와 협력 6세기 인골 전시
윤인아 기자 | 입력 : 2024/02/05 [23:05]

2024년 상반기 테마전으로 한성백제박물관이 고대人(인)의 탐구 시리즈의 첫 번째 전시인 <서울에 온 고대 소녀, 송현이>를 2월 6일(화)~3월 3일(일)까지 개최한다.

 

한성백제박물관(관장 김지연)은 이번 전시회는 2008년 창녕 ‘송현동 가야 고분’을 조사하면서 발굴된 가야 소녀 인골에 대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송현이’라는 고대인의 삶과 모습을 조명하는 전시다.

 

‘송현이’는 5~6세기 창녕 지역에 살았던 16세 소녀로, 송현동 고분군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애칭이다. 이번 테마전시에서는 고분에서 출토된 송현이의 유골뿐만 아니라 복원모형을 통해 좀 더 생생한 고대 소녀의 모습을 직접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의 협력하에 송현이의 오른쪽 귀에서 수습한 귀걸이, 복원된 송현이 모형과 인골 원본과 모형을 서울에서는 처음으로 소개한다.

 

                           ↑자료 출처=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

 

전시는 △1부 <프롤로그> △2부 <송현동 고분에서 발견된 송현이> △3부 송현이는 어떤 삶을 살았을까> △4부 <송현동 고분군과 비화가야> △5부 <에필로그> 순서로 구성했다.

 

‘인골 복원 연구’를 통해 얻은 결과를 모형과 패널, 영상 자료를 통해 쉽게 전달하고자 한다. 꽃다운 나이에 무덤에 묻힌 이유와 뼈에 남아 있는 흔적들이 말해주는 송현이의 삶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김지연 한성백제박물관장은 “고대인의 인골에 대한 연구는 고대인의 삶에 대한 보다 많은 정보와 이야기를 다채롭게 전달해준다는 측면에서 많은 관심이 필요한 연구 분야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전시를 통해 1,500년 전 창녕에서 살았던 고대소녀 ‘송현이’를 만나, 고대인의 삶은 어떤 모습이었는지 유추해보는 흥미로운 기회를 가지시길 바라며, 천오백년 전의 ‘송현이’의 사연을 알고 싶은 분은 꼭 방문해서 관람하시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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