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 불완전판매보험, 보험료 환급

대상기간(‘11.7.1-’13.3.31)중 실효·해지된 96,753건, 614억 원 환급대상 해당

소비자를 위한 신문 | 입력 : 2016/04/11 [16:48]

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이하 금소연,상임대표 조연행)은 카드사에서 2011.7.1.부터 2013.3.31.까지 전화로 보험을 가입했다가 불완전판매로 계약을 해약한 96,753건의 계약자들은 614억 원의 납입보험료를 적극적으로 찾아갈 것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이 7개 신용카드사 보험대리점의 텔리마케팅 영업행태에 대해 검사한 결과 10개 보험회사의 부당한 계약 인수를 확인ᅟᅫᆻ다.

 

검사대상 기간 중 불완전판매행위로 중도에 해지된 계약에 대해 해당 보험료를 돌려주도록 조치(2015.11.13.일 금융감독원 보도자료: 10개 보험회사의 신용카드사를 통한 보험상품 불완전 판매행위에 대한 조치)한 바 있으나, 대부분의 계약자들이 이 사실을 몰라 아직도 찾아가지 않는 계약자가 대부분이다.

 

금융당국의 검사결과 보험사는 보험계약자가 불완전판매를 이유로 계약해지를 요청하는 경우 납입보험료 전액을 돌려주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검사대상기간(‘11.7.1-’13.3.31) 중 중도해지된 96,753건의 계약자에게 해지환급금만 돌려주어, 납입보험료와 해지환금액의 차이인 614억원을 적게 지급했다.

 

현재 해당보험사들은 우편, 핸드폰 문자 등을 통하여 안내하고 있으나 연락이 안 되는 등 여러 사유로 전달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본인이 해당되는지 여부를 확인한 후 보험사에 연락하면 보험료를 환급받을 수 있다.

 

금소연은 해지 계약이외에도 카드사 텔리마케팅 불완전 판매가 많으므로 보험이 아닌 은행적립식상품으로 안내 비과세 복리상품만 강조하고 원금손실가능성 미안내 사업비공제금액 설명 없이 납입금전체 적립되는 것으로 안내 공시이율변동 설명없거나 확정이자수익 받을 수 있다고 설명 우수고객 또는 신용높은 고객에게만 파는 상품 이라고 과장 설명해 판매한 상품은 증빙을 첨부하여 민원을 제기하면 환급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금융소비자연맹 이기욱 사무처장은 신용카드사 보험대리점을 통해 보험을 가입하고 대상기간에 계약을 해지하거나 실효된 경우 해당보험사에 문의해서 반드시 보험료를 환급받아 소비자의 권리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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