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강사 신용카드 영업 등 불공정 관행 근절

김병욱 의원, 문체부와 광역문화재단 간 갈등으로 9개 문화재단 올해 예술강사 사업 포기

소비자를 위한 신문 | 입력 : 2017/06/14 [18:37]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경기도 성남시 분당을)14일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문체부의 예술강사 갑질근절을 주문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역점 사업 중 하나인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은 예술강사들의 계약 주체 문제를 두고 사업을 운영해온 지역의 문화재단들과 갈등을 빚었고 결국 14개 문화재단 중 9개 문화재단이 올해 예술강사 사업을 포기했다.

 

이로 인해 새롭게 민간운영단체들이 선정됐으며 이들 민간단체 중에서 383명의 예술강사를 고용한 A 민간운영단체에서 올해 330일 예술강사 대상으로 워크숍을 열고 특정 은행의 카드영업을 진행한 것으로 도종환 문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요구 자료를 통해 밝혀졌다.

 

문체부는 A 민간운영단체의 특정은행 계좌 개설과 카드영업이 강사비 송금 시 발생하는 수수료 절감을 목적으로 추진됐기 때문에 예산절감을 위한 행위이지만 이 사업에 적절치 아니한 행위로 향후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조치에 그쳤다고 밝혔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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