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대상 “여름철 소비자 안전사고 예방가이드” 마련

한국소비자원,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공동 제작·배포

소비자를 위한 신문 | 입력 : 2017/07/17 [17:27]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인해 식중독이나 냉난방기 화재 등 여름철 안전사고가 늘 것으로 예상되지만, 한국어에 익숙지 않은 다문화가정에는 예방수칙 등 관련 안전정보가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과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태석)4개 국어로 번역된 여름철 다발 안전사고 예방 가이드를 제작해 여성가족부와 함께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배포했다.

 

가이드는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을 통해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접수되는 식중독·수영장 미끄러짐·선풍기 날의 손가락 베임·에어컨 실외기 화재·살충제 삼킴·베란다 추락사고 등의 안전수칙으로 조그마한 주의를 통해 충분히 예방 가능한 내용들이다.

 

 


이 자료는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
(www.kca.go.kr) 및 다문화가족지원포털 다누리’ (www.liveinkorea.kr)를 통해서도 제공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다문화가족의 어린이 교육자료로 활용하도록 안전교육 애니메이션 출동!파이어로보외국어 번역판도 제작해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가이드 제작 및 배포는 작년 소비자기본법 개정으로 소비자안전 취약계층에 새로 추가된 결혼이민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양 기관이 함께 협력하기로 한데 따른 것으로, 한국소비자원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안전 확보를 위해 계절별 다발하는 안전사고유형과 예방수칙을 외국어로 지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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