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뽑은 증권사, 1위 NH·2위 삼성·3위 KB 順

NH투자증권이 전년 1위 삼성증권을 2위로 밀어내고 1위차지

소비자를 위한 신문 | 입력 : 2017/08/02 [16:58]

증권사 소비자성·건전성은 개선됐으나, 수익성은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 상임대표 조연행, 이하 금소연’)은 금융소비자에게 유익한 증권회사 선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 20개 증권사의 개별 자료를 종합 분석해 소비자 평가 ‘2017년 좋은 증권사순위를 발표했다.

 

평가결과 NH투자증권이 1위를 차지하였고, 삼성증권이 2, KB증권이 3위를 차지하였다. 평가 순위는 안정성(40%), 소비자성(30%), 건전성(20%), 수익성(10%)4대 부문 13개 항목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NH투자증권은 안정성 등 골고루 좋은 평가를 받아 종합 1위를 하였고, 삼성증권은 소비자성 1위이나 안정성에서 순위가 밀려 1위를 내주었다. KB증권은 현대증권을 인수 합병하여 낮은 순위의 수익성에도 다른 평가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종합 3위를 한 반면, 유진투자증권, 유안타증권, 한화투자가 하위권을 차지했다.

 

부문별 순위를 보면 안정성 부문은 NH투자증권이 1, 이어 미래에셋대우증권이 2KB증권이 3위를 이었고, 소비자성 부문은 삼성증권이 전년에 이어 1, KB증권과 NH투자증권이 공동 2위를 하였으며 건전성 부문은 미래에셋대우증권이 1, 삼성증권이 2,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및 KB증권이 공동 3위를 하였다, 수익성 부문은 메리츠종합금융증권과 키움 증권이 전년에 이어 각각 1, 2위를, 한국투자증권이 3위를 차지했다.

 

 

         ↑2017년 소비자 평가 좋은 증권사순위

 

2016년 증권사들은 금융투자상품 위탁매매거래가 크게 증가하였음에도 수익성은 전년의 절반수준으로 악화되었고, 안정성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이나 민원 감소로 소비자성, 건전성 부문은 다소 개선됐다.

 

안정성 부문에서 증권사 평균 순자본비율은 699.88% 이고, 자기자본비율은 14.26%, 유동성비율은 131.38%, 자산은 165699억 원으로 전년대비 자기자본비율과 유동성비율은 감소하였으나 순자본비율과 자산이 증가하였다. 특히 인수·합병(M&A)한 대형 증권사들의 순위가 크게 상승했다.

 

소비자성 부문에서 활동계좌 10만 좌당 민원건수는 평균 2.40건이 발생하였으나 전년 보다 11.73% 민원이 감소했으며 금융투자상품 위탁매매 평균이 6221359억 원으로 소비자성은 전년 대비 개선됐다.

 

건전성 부문은 고정이하여신비율이 평균 2.30%이고, 대손준비금률이 0.04%로 전년 대비 다소 개선됐으며 총자본은 평균 281억 원으로 전년보다 2732억 원이 증가했다.

 

수익성 부문은 수탁수수료 감소, 파생상품 손실, 금리상승에 따른 채권운용 손실 등으로 당기순이익 평균이 699억 원으로 전년대비 551억 원 감소하여 총자산순이익룰이 0.49%으로 줄어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다.

 

금소연이 발표한 "좋은 증권사 순위"는 증권사의 개별정보를 취합하여 안정성, 건전성, 수익성 및 소비자성 등 4 부문으로 평가하여 생성한 정보로 금융소비자의 증권사 선택 시 유용한 정보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금소연 강형구 금융국장은 좋은 증권사 평가정보는 투자자들이 증권사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로 증권사들은 개별정보의 지표들이 개선되도록 경영을 하여 모든 증권사들이 좋은 증권사로 평가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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