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연 6,188만 명 이동, 사고감소

1일 평균 교통사고 인명피해 크게 감소

소비자를 위한 신문 | 입력 : 2017/10/12 [09:30]

추석연휴 11일간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본부(본부장 교통물류실장)를 구성해 도로·철도·항공 등 총괄 상황반을 24시간 운영했던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에 따르면, 금년 추석 당일 고속도로 교통량은 588만대로 전년대비 9.9%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로 대중교통 수송력 증대, 고속도로 등 용량 증대,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상습 지정체 구간 특별관리 등에 따라 귀성 교통량은 분산되어 대체로 원활한 소통을 보였으나, 고속도로 통행료 무료화 및 나들이 차량 증가 등으로 추석 당일 및 다음날의 경우에는 정체가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시설물 안전점검·종사원 교육 등 교통안전대책 적극 이행, 버스·열차 등에서의 교통안전 홍보 동영상 방영, 교통안전 팜플렛 배포 및 교통안전 캠페인, 암행순찰차 및 드론활용 법규위반 단속 등 범정부적 노력과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인해 1일 평균 교통사고 인명피해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귀성의 경우 귀성일수 증가로 소통이 원활하였으나, 고속도로 통행료 무료화 및 나들이 차량증가 등으로 추석 당일 및 다음날은 귀성·귀경 양방향 모두 정체가 심화됐다.


장기 연휴 및 고속도로 무료화의 영향으로 추석 당일 이동인원과 고속도로 교통량이 각각 역대 최대인 809만 명, 588만대이었으며, 추석 연휴기간에 연 이동인원은 6,188(작년 3,539만 명, +74.9%)으로 1일 평균 563만명(작년 590만명, -4.8%)이 이동하였고, 추석 당일(10.4, )에 사상 최대인 809만명(작년 775만명, +4.4%)이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고속도로 교통량은 1일 평균 447만대(작년 418만대, +6.9%), 추석 당일 성묘·귀경 및 나들이 차량으로 인해 역대 최대인 588만대(전년 535만대, +9.9%)를 기록됐다.


고속도로 최대 소요시간(톨게이트 기준)은 귀성의 경우, 귀성일의 증가로 서서울-목포 7시간, 서울-광주 7시간이 걸려 작년보다 각각 1시간 50, 30분 감소, 귀경의 경우, 목포-서서울 9시간 50, 부산-서울 9시간 40분으로 작년보다 각각 3시간 40, 2시간 20분 증가하였고, 고속도로 최대 정체 시간은 추석 당일인 10416시경이다.


작년 추석 연휴기간 대비 1일 평균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크게 감소, 도로 교통사고의 경우 고속도로 긴급견인제도, ex-Call제도, 졸음쉼터 추가 설치 및 드론 활용과 암행순찰차를 이용한 계도·적발 등으로 1일 평균 인명피해가 전년대비 크게 감소했다.


아울러, 철도·항공·해운분야에서도 대형사고가 없었음, 이는 각종 시설에 대한 사전점검 등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 교통안전 팸플릿 배포, 교통수단 내 홍보 동영상 방영, 도로전광판 문자 표출, 교통상황의 실시간 방송 등 적극적인 교통안전 홍보의 결과로 분석됐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시범 운영한 영동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제 확대 등 특별교통대책에 나타난 사항들을 내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과 평창동계올림픽 수송대책의 효과적 수립·시행에도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등 국민들의 안전 및 이동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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