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부모커뮤니티, “자녀·가족·이웃” 공감대 형성

자녀와의 유대감 향상(24%), 지역주민과의 우호적 관계(29%) 등 긍정적 변화

소비자를 위한 신문 | 입력 : 2017/11/08 [17:06]

서울시에서 지원하고 있는 16개 자치구 24개 직장부모커뮤니티가 본인은 물론, 자녀, 가족, 이웃과의 관계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서울시직장맘지원센터는 24개 직장부모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장부모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자녀와의 유대감이 향상(24%)되었으며, 지역주민과의 관계 형성 및 긍정적인 개선(29%), 배우자와의 관계(3%)가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는 자부심(18%)이 생기는 등 사고전환의 계기로 삶이 풍요로워졌으며 생활태도에도 변화가 생겼다고 답했다.


·가정양립을 위한 지원으로 가장 필요한 것을 묻는 질문엔 가족동반활동(43%) 힐링프로그램(35%) 부모교육(13%) 등을 꼽았다.


직장부모커뮤니티 지원 활동으로는 서울시직장맘지원센터의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가장 도움이 되는 서비스(62%)로 선택했으며, 이외에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형태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요청이 있었다.


서울시 직장부모커뮤니티 활성화 지원 사업은 직장과 가정을 병행하며 고립되기 쉬운 직장부모들을 대상으로 내 이웃, 내 아이, 내 가족과 소통할 수 있는 모임을 만들자는 취지로 ‘147개 자치구, 7개 팀으로 첫 시작했다.


이후 ‘158개 자치구 8개 팀, ‘1613개 자치구 19개 팀을 지원하고, 올해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모집해 지난 2월 주민참여심사를 통해 총 57개 지원팀 중 16개 자치구 24개 팀을 지원하고 있다.


선발된 직장부모커뮤니티엔 사업비 지원과 함께 리더교육, 전체워크숍,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올해는 리더교육 2회와 전체워크숍 1회를 진행해 직장부모들이 모임활동에 유용한 교육과 커뮤니티 간 네트워크 형성에 도움을 주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1차 리더교육은 직장부모커뮤니티 1년차 새내기 대상으로 처음 모임을 운영하면서 직면하게 되는 문제들을 중심으로 기존 선배모임들이 겪은 시행착오를 공유함으로써 새내기들이 원활하게 활동에 적응할 수 있었고, 2차 리더교육은 2~3년차 연속 지원모임에게 이후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도록 했다.


전체 워크숍 최성애 박사와 함께하는 감정적 배경음악은 다양한 관계 속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와 피로에 대처할 수 있도록 자신만의 회복탄력성을 키우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한편 서울시직장맘지원센터는 오는 1122() 저녁 7시 서울시민청 지하2층 워크숍룸에서 일반 직장부모들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공개강좌로 진행한다.


이날 부모교육은 엄마반성문의 저자이자 코칭 전문가인 이유남 명신초등학교 교장이 코칭으로 행복의 날개를 펴다를 주제로 2시간 동안 자녀교육에 대한 본인 경험담과 철학을 전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 홈페이지(www.workingmom.or.kr)와 전화(02-332-7171)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배현숙 서울시 여성정책담당관은 지난 4년간 직장부모커뮤니티 지원을 통해 직장부모들의 욕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결과 올해 직장부모들의 참여율이 대폭 증가했다.”, “앞으로도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 활동공간 확보 등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직장부모들의 일·가족양립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오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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