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명 화상환자 도운 “몸짱 소방관 달력” 올해도 판매

몸짱소방관 12명 모델 변신, 사진작가 오중석 재능기부, GS SHOP 제작비 기부

소비자를 위한 신문 | 입력 : 2017/11/10 [15:54]

시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라면 뜨거운 화염 속에 거침없이 뛰어들어 화마(火魔)와 싸우는 소방관들이 저소득층 화상(火傷)환자들의 치료비 마련을 위해 소방방화복을 벗고 카메라 앞에 섰다.


서울시(소방재난본부)는 올해도 ‘2018년 몸짱 소방관 희망나눔달력119일부터 19일까지(두 달 간) ·오프라인 5개 판매처에서 일제히 판매한다고 밝혔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막대한 치료비와 수술비로 고통 받는 의료취약계층 화상환자 치료에 쓰인다.


'18년도 달력은 지난 4월 열린 6회 서울시 몸짱 소방관 선발대회출신 소방관 12명이 모델로 나섰으며, 뜻을 같이한 사진작가 오중석 씨의 재능기부가 더해져 완성됐다. GS SHOP은 디자인 등 제작에 소요된 비용 2,000만 원을 기부하였고, 판매수익금 전액도 기부한다.


 


달력은 탁상용
, 벽걸이용 2종류이며, 가격은 긴급신고 전화번호인 ‘119’의 의미를 살려 1부당 11,900원이다. 시는 우선 1차로 8,700부를 제작해 판매하고 추후 판매추이를 보고 추가 제작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온라인 판매처를 기존 1(GS SHOP)에서 3(GS SHOP, 텐바이텐, 29CM)으로 확대하고, 오프라인 매장도 2(텐바이텐 대학로점, DDP)을 새롭게 추가해 달력 실물을 보고 구입할 수 있게 했다.


, 올해부터는 온라인 기부 포털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몸짱 소방관 달력으로 이어진 소방관과 화상환자의 두 번째 인연’(11.9.~1.19. 목표금액 1,190,000)이라는 이름의 나눔기부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한다. 금액제한 없이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 전액은 한림화상재단을 통해 의료취약계층 화상환자에게 전달된다.


나눔기부 캠페인은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에서 진행하며, 기부참여는 네이버→→ 인권 및 인식개선의료지원몸짱 소방관 달력으로 이어진 소방관과 화상환자의 두 번째 인연에서 할 수 있다.


몸짱 소방관 달력으로 이어진 소방관과의 두 번째 인연은 소방관이 있어서 화재현장에서 구조될 수 있었던 인연과 화상환자 치료비 마련을 위해 소방관들이 달력 제작에 나선 인연, 이 두 가지를 의미한다.


2015년 시작된 몸짱 소방관 달력은 많은 시민들의 관심 속에 지난 4년간 총 26,729부가 판매됐다. 판매 수익금 전액과 기부금을 합친 총 23,828만 원은 화상환자 치료를 위해 기부돼 지금까지 총 55(1인 평균 4332천 원 지원)의 의료취약계층 중증 화상환자가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올해 달력은 총 10,818부가 판매됐으며 판매 수익금과 기부금(GS SHOP, 단우실업 기업후원금) 12,680만 원이었다.


중증 화상환자는 신체의 20% 이상 화상을 입은 경우를 말한다.


 

Rule of nines(화상9의 법칙)


아울러,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14()부터 23()까지(10일간) 서울시청 시민청 시민플라자 B구역에서 몸짱 달력 화보전시회를 개최한다.


한편, 국내 화상환자는 602,149명으로 전년 대비 3.2%(19,277) 증가했으며, 100명 중 1명꼴로 화상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문호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몸짱 소방관 달력에 보내주신 시민여러분의 따뜻한 성원에 힘입어 지난 4년간 55명의 화상환자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었다올해 역시 많은 분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만들어진 몸짱 소방관 달력에 따뜻한 관심을 보여주시길 바라며, 달력이 많이 판매되어서 화상으로 정신적, 신체적, 경제적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화상환자와 가족에게 서울소방공무원과 시민들의 진심어린 위로가 전달되길 희망한다.”고 했다. 최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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