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풍당당” 2017년 화제의 독립영화 3편 무료 상영

25일(토), 오후1시부터 서울시청 지하2층 바스락홀에서 독립영화 무료상영회 열려

소비자를 위한 신문 | 입력 : 2017/11/23 [17:03]

서울시는 독립영화 특별상영회인 “2017 위풍당당 독립영화”를 11월 25일(토) 서울시청 지하2층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 3편의 독립영화 상영 후에는 영화를 제작한 감독과 관계자를 초대하여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된다.


“2017 위풍당당 독립영화”에서는 오후 1시부터 2시간 간격으로 첫사랑의 향수를 품은 황순원의 ‘소나기’를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된 안재훈 감독의 ‘소나기’, 배우 문소리의 감독 데뷔작인 ‘여배우는 오늘도’, 세월호 희생자의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친구들:숨어있는 슬픔’ 등 3편의 독립영화가 연달아 상영된다.


작품성 높은 독립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상영관이 부족하여 많은 시민들과 만나기 어려웠던 것이 사실.


이번 특별상영회는 서울시내 공공문화시설 등을 활용하여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독립영화를 연중 정기적으로 무료 상영하는 ‘독립영화 공공상영회’ 사업의 일환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패기와 열정을 가지고 영화를 제작하는 독립영화인들에게는 영화 상영기회를,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독립영화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독립영화 공공상영회는 올해 공공시설, 미디어센터 등 59개 상영관에서 20개 영화를 562회 상영했고, 12월에도 정기 상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 1시 안재훈 감독의 <소나기> 상영 후에는 안재훈 감독이 영화 제작과정 등과 관련하여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되며, 안재훈 감독이 관객 캐리커쳐를 그려주는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오후 3시에 상영하는 <여배우는 오늘도>는 ‘여배우’, ‘여배우는 오늘도’, ‘최고의 감독’ 단편 3부작으로 구성되어 장편영화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영화 상영 후에는 구정아 PD와 배우 전여빈이 관객과의 대화를 가질 예정이다.


오후 5시에는 다큐멘터리 <친구들 : 숨어있는 슬픔> 상영 후 이종언 감독이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세월호 희생학생 친구들의 말하지 못했던 슬픔뿐 아니라 가족과 이웃 간에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도 함께 나누며 공감하고 치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독립영화 특별상영회와 독립영화 정기상영회 연중 일정 등 보다 상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indiefilmseoul.org)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indiefilmseoul)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탁 서울시 문화융합경제과장은 “이번 특별상영회가 영화를 매개로 가족과 이웃 간에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독립영화가 시민을 만날 수 있는 점접을 확대해 독립영화의 저변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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