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웰빙 “아토후레쉬“, 허위 과대광고 적발

소비자를 위한 신문 | 입력 : 2017/12/11 [15:51]

[소비자=이현희 기자] 녹십자웰빙 ‘아토후레쉬’ 제품이 과대광고 논란의 중심에 서있다.


㈜녹십자웰빙(대표 유영효)은 아토피 및 민감성 피부전용 화장품을 표방하며 2008년에 출시 ‘아토후레쉬’ 제품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아토피라는 용어를 쓸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아토피라는 의학용어를 마구남발하고 있는 것으로 본지 제보에 의해 밝혀졌다.


이 아토피라는 용어는 의학용어로 화장품광고에서 대놓고 사용할 수 없다, 그런데도 녹십자 웰빙은 이 용어로 사용하면서 소비자를 오인·혼돈케 하여 허위 과대광고로 지적됐다.



2008년 국내 출시 당시 ‘아토후레쉬’는 해양심층수와 허브 추출물로 만든 천연화장품으로, 색소, 인공향, 계면활성제, 스테로이드를 사용하지 않은 자연친화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어필하면서 중국수출까지 견인한 바 있다.


하지만 이 제품의 경우 의약품이 아니라 천연 화장품일 뿐 아토피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자체가 ‘화장품법 제 13조 부당한 표시 광고행위 등 금지’에 해당돼 소비자에게 의약품으로 오인·혼돈케 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반드시 명심해야 하며, 소비자 역시 화장품을 선택할 때 표시를 정확하게 확인하고 구매해야 할 것으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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