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내년 예술지원사업 정기 공모

연극, 무용, 음악, 전통, 시각 등 전 장르에 걸쳐 12개 부문, 180억 원 규모

소비자를 위한 신문 | 입력 : 2017/12/27 [19:01]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은 예술가와 예술단체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다양한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2018년 예술지원사업 정기 공모>를 1월 2일(화)부터 시작한다.


총 12개 분야에서 진행되는 이번 정기 공모는 보다 많은 예술가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별 특성에 맞춰 예술창작을 위한 1차와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2차로 나뉘어 운영된다.


오는 1월 2일(화)부터 진행하는 1차 공모는 연극, 무용, 음악, 전통, 시각, 다원, 문학 등 문화예술 전 장르에 걸쳐 진행하는 예술창작 지원사업으로, 총 9개 부문에서 110억 원을 지원한다.


우선, 문화예술인과 단체의 작품 제작 및 발표를 지원하는 <예술작품 지원>은 건별 5백만 원에서 5천만 원까지 총 50억 원을 지원한다.


문학, 시각 등 분야별 창작기록물 아카이빙을 위해 지원하는 <예술가 지원>은 △첫 책 발간지원 △문학 창작집 발간지원 △시각예술 중견작가 작품집 발간지원 △예술연구서적 발간지원 등 4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예술가 지원’은 총 70명의 예술가들에게 각각 1천만 원씩 지원한다.


공연장과 예술단체의 상생협력을 통해 안정적 창작환경에서 단체의 작품제작을 촉진하는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은 단체 당 8천만 원에서 1억 5천만 원까지 총 23억 원을 지원한다.


예술활동의 기반이 되는 작업실, 연습실 등 창작공간의 임차료를 지원하는 <민간 창작공간 운영지원>은 1개소 당 6개월간 임차료를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연속 3회까지 선정할 수 있도록 연속성을 높였다.


경력이나 연령에 제한 없이 포괄적으로 장애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장애예술인 창작활성화지원>은 사업별 5백만 원에서 1천 5백만 원까지 총 1억6천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장애예술인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원 절차와 서류를 간소화했으며, 장애예술인 대상 맞춤 안내를 위해 오는 4일(목) 오후 3시 잠실창작스튜디오에서 사업설명회를 갖는다.


장르별 전문 예술축제 가운데 대표·우수 예술축제를 선정하는 <예술축제지원>은 지난 2016년부터 3년간 연속 지원하는 ‘대표’ 예술축제에 최대 3억 원, 2018년 신규 선정하는 ‘우수’ 예술축제에 최대 5천만 원 등 총 19억 원을 지원한다.


청년을 대상으로 1월 말부터 진행하는 2차 공모는 △최초예술지원 △서울청년예술단 △청년예술공간 등 3개 부문에 걸쳐 70억 원을 지원한다.


2차 공모는 공공지원금을 받은 적이 없는 청년예술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최초예술지원>, 지속적인 예술창작 활동으로 예술현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울청년예술단>, 청년예술 창작활동 거점을 확대하여 청년예술인과 예술공간 상호간 협력할 수 있는 교류플랫폼을 조성하는 <청년예술공간지원>으로 진행된다.


서울문화재단 주철환 대표이사는 “예술지원사업 공모는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꾸준히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예술가와 단체들을 응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다양한 장르에 걸쳐 창의적인 사업들이 진행되는 만큼 재능 있는 예술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기 공모와 관련된 통합 사업설명회는 오는 28일(목) 오후 2시 남산예술센터에서 열린다. 사업설명회에 참석하는 예술가에게는 사업별 구체적인 정보가 정리된 안내 책자가 제공된다.


공모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sfac.or.kr) 또는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을 참고하면 된다. 최지미 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