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전파 “신체활동리더”모집…올해 1천명 돌파

서울시, 신체활동리더 1천여 명 육성 취약계층 신체활동 전파 건강증진

소비자를 위한 신문 | 입력 : 2018/01/08 [17:19]

서울시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배운 시민이 지역사회 활동을 통해 운동의 효과를 알리는 2018년 시민참여형 ‘신체활동리더’를 모집한다. ‘취약계층 신체활동 전파자’로 지속 활약하고 있는 신체활동리더는 올해 7년째를 맞으며, 이번 150명 모집을 통해 총 1,000명을 돌파한다.


신체활동리더는 2012년 1기 77명으로 시작해 1년 단위로 신규리더를 양성, 2017년까지 887명의 리더가 매해마다 지역사회 기관에서 신체활동 교육을 지도 봉사해왔다.


서울시는 취약계층의 운동 실천율을 높이고자 신체활동리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시민이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배워 거주지 중심으로 활동하는 이 사업은 리더에게는 배움과 봉사의 기쁨을 주고, 취약계층은 신체활동의 증가로 건강증진 효과가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2016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서울시 통계에서 ‘월간 규칙적 운동실천율(최근 1달 동안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고 있는 사람의 수)’이 월 가구소득 50만원 미만은 39.4%, 월 가구소득 600만 원 이상은 48.5%로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1년간 활동할 제7기 신체활동리더는 1월 8일(월)~22일(월)까지 모집한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신체활동리더 홈페이지(www.seoul-leader.kr)의 공지사항에서 ‘제7기 신체활동리더 모집’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작성해 각 구별 사업담당자에게 e-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최종선정자는 2월 21일(수), 23일(금), 26일(월), 28일(수) 4일 간 서울시청 시민청 강의실에서 신체활동 이론·실기 프로그램을 교육받을 예정이다.


교육 후에는 신체활동리더가 신청한 자치구에서 신체활동이 필요한 취약기관을 대상으로 봉사 활동을 하게 된다. 어린이 기관(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어르신 기관(치매지원센터, 경로당), 가정복지센터, 걷기교실 등 지역사회 기관에서 신체활동 수업을 운영한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시간·경제적 여유가 없는 이웃을 찾아가는 신체활동리더의 활동은 어린이,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형평성을 향상하는데 기여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중심으로 시민이 주체가 되어 시민에게 운동의 중요성을 전파하는 신체활동리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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