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가계대출 +5.9조원 증가, 전년 비해 증가세 둔화

2017년 12월중 가계대출 동향

소비자를 위한 신문 | 입력 : 2018/01/10 [17:38]

금융위원회(위원장 최종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중 全금융권 가계대출은 +5.9조원 증가하여 전년 동월(+9.2조원) 대비 증가세 둔화(↓3.3조원)를 나타냈다.


지난해 연간 가계대출 증가규모는 +90.3조원으로 전년(+123.2조원) 대비 감소(↓32.9조원)했으며, 은행권은 ‘17년 12월중 +4.1조원 증가하여 전년 동월(+3.4조원) 대비 증가세가 소폭 확대(↑0.7조원)됐으나, ’17년 연중으로는 +58.8조원 증가하여 전년(+68.7조원) 대비 증가규모가 감소(↓9.9조원)됐다.


전월(+6.6조원) 대비로는 △2.5조원 감소했으며, 주택담보대출과 기타대출 모두 전월 대비 증가세 둔화를 보였다.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입주물량 확대로 집단대출 증가세가 둔화되며, 12월 증가규모(+2.8조원)가 전월(+3.0조원) 대비 △0.2조원 감소했다.


기타대출 연말 상여금 효과에 따라 신용대출 증가세가 둔화되며 12월 증가규모(+1.3조원)가 전월(+3.7조원) 대비 △2.4조원 감소했다.


제2금융권은 ‘17년 12월중 +1.7조원 증가하여 전년 동월(+5.8조원) 대비 증가세가 둔화(↓4.1조원)됐고, ‘17년 연중으로도 +31.5조원 증가하여 전년 동기(+54.5조원)대비 증가규모 감소(↓23.0조원)했다.


상호금융은 '17.12월중 증가액은 +1.1조원으로 비주택담보대출(+0.6조원)을 중심으로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3.5조원) 대비 증가규모가 감소(↓2.4조원)했다.


보험은 ’17.12월중 증가액은 +1.2조원으로 보험계약대출(+0.9조원)을 중심으로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1.5조원) 대비 증가규모가 감소(↓0.3조원)했다.


저축은행은 ’17.12월중 △0.2조원 감소하여 전년 동월(+0.5조원) 대비 증가규모 감소(↓0.7조원), 여전사는 ’17.12월중 △0.3조원 감소하여 전년 동월(+0.2조원) 대비 증가규모 감소(↓0.5조원)했다.


지난해 12월중 全금융권 가계대출(+5.9조원)은 전년 동월(+9.2조원) 대비 증가규모가 크게 둔화(↓3.3조원)되는 등 안정적인 증가세 시현했으며, 지난해 연중으로도 금융회사의 리스크관리 노력, 가계부채 대책 효과 가시화 등으로 점차 안정화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올해는 금리상승 전망, 新DTI('18.1월말)·DSR(은행, ‘18.4분기) 시행 등으로 가계대출 증가세는 안정적 추이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국내·외 기준금리 인상 등에 따른 시장금리 상승 시 취약·연체차주를 중심으로 원리금 상환부담이 가중될 우려된다.


금융당국은 앞으로도 가계부채에 대한 선제적·체계적 대응 노력을 지속하고, 취약차주 보호를 위한 지원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新DTI('18.1월말), DSR(은행, ‘18.4분기)의 차질 없는 시행으로 상환능력중심의 선진화된 여신관행 정착을 유도 올 1월중 취약·연체차주 지원방안을 발표하고, 후속조치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가 하면 금리인상기에 대비하여 가계대출시장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금융회사 자체적인 가계대출 관리계획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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