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신설법인, 98,330개, 9년 연속 증가세

12월 신설법인 8,622개, 전년동월대비 소폭(1.0%) 상승

소비자를 위한 신문 | 입력 : 2018/02/06 [19:20]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가 발표한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2017년 신설법인은 전년대비 2.3%(2,175개) 증가한 98,330개로, 2008년 이후 9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한편, ‘17년 12월 신설법인은 전년동월대비 1.0%(88개) 증가한 8,622개로 나타났다.


2017년 연간 신설법인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업종별 특징으로 제조업(20,629개, 21.0%), 도매 및 소매업(19,463개, 19.8%), 건설업(9,963개, 10.1%), 부동산업(9,379개, 9.5%) 등의 순으로 설립됐고, 전기·가스·공기조절공급업 (↑215.8%), 금융 및 보험업(↑11.5%), 제조업(↑8.4%) 등이 전년대비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제조업 분야 신설법인은 전년대비 8.4%(1,592개) 증가한 20,629개로, 반도체 수출 호조 및 음식료품 시장 확대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전기·가스·공기조절공급업은 전년대비 215.8%(3,211개) 증가하여 4,699개 법인이 신설되었으며, 정부의 탈원전 기조에 따른 신재생·친환경에너지 수요 증가의 기대감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대표자 연령별로 살펴보면 40대(35,086개, 35.7%), 50대(26,527개, 27.0%)를 중심으로 법인이 설립되었으며, 60세 이상(↑1,446개,↑16.9%)에서 전년대비 증가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18.9%), 강원(↑13.7%), 세종(↑12.9%), 전남(↑10.6%) 등을 중심으로 전년대비 법인설립이 증가했으며, 서울(↓1.9%), 인천(↓0.6%)의 법인 설립이 감소하며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수원) 비중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2017년 12월 신설법인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12월 법인등록일수가 전년 동월에 비해 2일(22일→20일) 감소함에 따라 법인 설립이 주춤한 가운데, 전기·가스·공기조절공급업(↑277개, ↑132.5%), 농·임·어·광업(↑54개, ↑23.3%) 등의 법인 설립이 전년 동월대비 증가했다.


연령별 특징은 50대(↑268개, ↑11.6%), 60세 이상(↑206개, ↑23.7%) 법인 설립이 증가한 반면, 30대(↓206개, ↓11.5%)와 40대(↓188개, ↓6.2%) 법인 창업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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