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 단속활동

설 연휴 특별감시활동과 함께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의 필요성 강조

소비자를 위한 신문 | 입력 : 2018/02/07 [13:37]

서울시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 연휴를 맞이하여 환경오염 관련시설 1,691여 개소 및 주요하천에 대해 환경오염 행위 감시에 나서며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 신고센터’를 가동하는 등 특별 감시활동에 나선다.


시는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기간(2.1~2.23)’을 정하고 설연휴 전·후 3단계로 구분해 시기에 따라 적절한 감시 활동을 전개하여 환경오염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1단계로 설 연휴 전 기간(2.1~2.14)에는 각 자치구와 한강사업본부 등 소속 공무원 총 47명 24개 조를 구성해 △염색·도금 등 악성폐수 배출업소 △폐수 다량 배출업소 △화학물질△유기용제 취급업체 등 중점 단속대상 140개소의 오염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등을 점검한다. 뿐만 아니라 상수원 수계, 공장 밀집지역과 주변 하천 등 중점 단속지역에 대해서는 순찰 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세차장 등 1,551여 개의 폐수 배출업소가 자율적으로 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수 있도록 개별 사업장에 협조문을 발송하는 등 자발적인 협조를 유도한다.


지난 추석연휴에는 폐수 배출업소 1,531개소를 대상으로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하고 특별점검을 통해 관련규정을 위반한 5개 업소를 적발하여 배출부과금 및 과태료(각 100만원)를 부과한 바 있다.


2단계 설 연휴 기간에는(2.15~2.18) 서울시 종합상황실과 각 자치구별 자체 상황실을 운영해 환경오염사고 등 긴급 상황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한다.


또한, 순찰감시반을 편성 상수원 수계, 공장주변 및 오염우려 하천순찰 등을 통해 감시활동을 하면서 폐수 무단방류 등 환경오염행위 신고를 접수한다.


폐수 무단방류 등 환경오염 행위에 대해서는 「물환경보전법률」에 의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환경오염행위 신고는 서울시 다산콜센터 120번, 정부통합민원서비스 110번을 이용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설 이후 기간에는(2.19~2.23) 노후시설 등 환경관리 취약업체에 대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지역환경센터 등과 연계해 업소 현장을 방문, 폐수배출시설 운영 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한제현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설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서울시의 특별감시활동와 함께 환경오염 행위에 대한 신고, 오염물질 배출시설 자율점검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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