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 당기순이익 전년 대비 54.5%(1조 1,682억 원)증가 3조 3,119억 원 기록

KB금융그룹 2017년 경영실적 발표

소비자를 위한 신문 | 입력 : 2018/02/08 [18:32]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8일 인터넷·모바일 생중계를 통해 2017년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KB금융그룹의 2017년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54.5%(1조 1,682억 원) 증가한 3조 3,119억 원을 기록하여 지주사 설립 이래 최초로 3조 원대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다만 4분기에는 일부 일회성 비용을 인식함에 따라 전 분기 대비 38.3%(3,433억 원) 감소한 5,542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실적에 대해, "은행 수익성이 개선되고 KB증권 출범, KB손해보험과 KB캐피탈 완전자회사化를 통해 비은행 계열사 이익이 크게 증가하면서 지주사 설립이래. 최대실적을 시현했다"고 평가하면서, "다만 4분기 순이익은 은행 실적개선에 따른 P/S 지급과 희망퇴직 비용 등 일회성 요인으로 전분기 대비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그룹 수익성 개선의 원인으로는 최대 자회사인 KB국민은행의 수익성 회복과 비은행 계열사의 이익기반 확대를 꼽았는데, "그룹 당기순이익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KB국민은행은 견조한 대출성장과 시장금리 상승 영향으로 본연의 수익성을 회복하였고, 비은행 부문의 경우 2016년 말 통합 KB증권의 출범을 시작으로 KB손해보험과 KB캐피탈 완전자회사化를 완료함으로써 이익기반이 확대됐다"고 덧붙였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국내 최고 수준의 자본력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유기적·비유기적 성장을 도모하고 사업부문별로 차별화된 해외진출 전략을 통해 글로벌 Coverage를 확대하는 동시에 Digitalization 고도화를 통해 'Regional Leading Banking Group'으로 도약할 것"이라는 뜻을 내 비쳤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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