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단체, GMO완전표시제 촉구 청와대 국민청원

GMO식품원료수입 228만 톤, GMO표시제품 제로

소비자를 위한 신문 | 입력 : 2018/03/12 [16:57]

12일 청와대 분수대 광장에서 경실련, 소비자시민모임, 아이쿱소비자활동연합회,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한국YWCA연합회, 환경운동연합, GMO반대전국행동 등 57개 소비자ㆍ학부모ㆍ농민ㆍ환경단체들은 GMO 완전표시제를 촉구하며 청와대 국민청원을 알리는 공동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정부기관인 한국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에서 진행하는 조사에 따르면, 매년 80% 이상의 시민이 GMO 완전표시제를 지지하고 있다. 2016~2017년에는 20만 8,721명의 시민이 GMO 완전표시제를 요구하는 서명에 참여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GMO 표시제 강화’를 공약으로 약속했고, 식약처장은 거센 여론에 떠밀려 GMO 표시관련 고시 개정을 거듭 약속한 바 있다. 국회에도 GMO 완전표시제를 내용으로 한 법안이 5개 발의되어 있다. 그러나 취임 1년이 되어가는 대도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노력이나 아무런 계획도 밝히지 않고 침묵하고 있다. 정부도 국회도 약속을 지키기 위한 책임을 무한정 방기하고 있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곽금순 한살림연합 상임대표, 김아영 아이쿱소비자활동연합회 회장, 김준식 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 부회장, 김혜정 두레생협연합회 회장, 박성용 경실련 소비자정의센터 운영위원장, 박인숙 친환경무상급식풀뿌리국민연대 상임대표, 오로지 GMO없는 바른먹거리 국민운동본부, 원영희 한국YWCA연합회 부회장 등 소비자ㆍ학부모ㆍ농민ㆍ환경단체 200여 명이 참석해 GMO 완전표시제와 학교급식 GMO 퇴출을 요구하는 국민목소리를 전달하는 자리이며, 공약을 어떻게 지킬 것인지 문재인 대통령의 입장표명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오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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