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원산지관리시스템 사용, 훨씬 간편

영세·중소기업용 시스템 신규 개발·보급

소비자를 위한 신문 | 입력 : 2018/04/10 [16:47]

산업통상자원부는 중소기업이 자유무역협정(FTA)활용을 전자적으로 보다 쉽게 이용하기 위해서 현재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이 운영중인 자유무역협정 전자 원산지관리시스템(FTA KOREA, fta.utradehub.or.kr)기능을 대폭 개선해 오는 4월 9일부터 신규 시스템을 본격 보급·운영한다.


FTA KOREA 원산지관리시스템은 업체가 입력하는 원산지 정보를 사용하여 FTA 협정별로 원산지 기준에 맞게 국내산 여부를 판정하여 원산지확인서 및 원산지증명서(자율발급)를 발급하는 웹 서비스이다.


이번에 새로 개편된 ‘FTA KOREA’는 기존 시스템의 많은 정보 입력과 복잡한 절차 등 사용상 불편함을 크게 개선하여 시스템 이용자의 편의성을 향상했다.


현행 원산지 판정 입력 데이터 항목 107개에서 필수 51개 항목으로 대폭 축소했다. 현행 원산지 판정 및 서류발급 절차 9단계를 3단계로 대폭 간소화했다. 서비스 화면에서 기초 데이터를 한 번에 등록·수정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산업부는 개편한 시스템 보급 확대를 위해서 중소기업에 대한 전산 실습교육 등 사용자 지원을 강화한다.


지역 자유무역협정센터 등 자유무역협정 활용 지원기관, 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시스템 교육 프로그램(온라인 교육 포함)을 늘리고, ‘시스템 활용 가이드’와 현장 ‘실무 매뉴얼’을 제작·보급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중소기업이 이번에 개편된 신규 시스템을 통해 원산지증명서 발급, 원산지 증빙자료 자동보관을 통한 사후검증 대응 업무 등을 이전보다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중소기업의 자유무역협정 원산지 관리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용진 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