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생명보험, 외국사 푸르덴셜생명 9년째 1위차지

전년도에 이어 2위 삼성생명, 3위 ING생명이 차지해

소비자를 위한 신문 | 입력 : 2018/06/29 [17:50]

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 회장 조연행, 이하‘금소연’)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보험 선택을 위한 개별 보험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7년 12월말 현재 24개 생명보험회사의 경영공시자료를 비교·분석하여‘2018년 좋은 생명보험회사 순위’를 공개하였다. 종합평가 결과 1위는 푸르덴셜생명, 2위 삼성생명, 3위ING생명이 차지했고, 특히 1위를 차지한 외국사인 푸르덴셜생명은 9년째 부동의 선두를 차지하고 있다.


안정성은 ING생명, 소비자성은 동양생명이 1위를 차지했으며, 건전성은 푸르덴셜생명, 수익성은 AIA생명이 1위에 올랐다.


중국계가 인수한 동양생명은 전년 15위에서 4위로 크게 도약했으며, 전년 10위였던 AIA생명은 수익성 호조로 올해는 4단계를 더 뛰어 올라 6위를 차지하였으며, 전년 21위였던 CHUBB생명은 사명 변경 후 17위로 무려 4단계나 뛰어 올랐다.


전년 4위였던 교보생명은 1단계 떨어져 5위를, 전년 7위였던 라이나생명은 13위로, 농협생명은 전년 6위에서 14위로, 한화생명은 전년 8위에서 11위로 떨어지는 중대형보험사 하락 현상이 뚜렷하게 발생하였음. 전년 10위였던 AIA생명은 수익성 호조로 올해 4단계 상승한 6위를 차지하였으며, 전년 21위였던 처브라이프생명 또한 17위로 뛰어 올랐음.


            ↑2018년 좋은 생명보험사 종합 순위


생명보험사 평가를 그룹별로 7등급(평가기준 : A+등급 100점 이상, A등급 95점 이상, B등급 90점 이상, C등급 80점 이상, D등급 70점 이상, E등급 60점 이상, F등급 60점미만)으로 등급별로 구분해서 나누면, 최고등급인 A+는 푸르덴셜, 삼성, ING, 동양, 교보가 속하고, A등급은 AIA, ABL이 속하고, KDB,현대라이프는 F등급을 받았다.


지급여력비율, 책임준비금 등 안정성을 평가하는 순위는 ING생명이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푸르덴셜생명이 2위, 삼성생명이 3위를 차지했다.


안정성은 지급여력비율 455.33%인 ING생명이 48.8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유동성 비율이 745.00%로 월등히 높은 푸르덴셜(46.5점)이 2위, 업계의 28.7%의 책임준비금 비율을 차지하는 책삼성생명(45.8점)이 3위를 차지함. 흥국생명이 25.5점, KB, 신한, 현대, 하나, DGB, KDB, DB생명이 20점대의 최하위권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급여력비율은 업계평균 256.91보다 77% 높은 455.33%를 달성한 ING생명이 가장 높았고, 이어 교보라이프플래닛(422.15%), 푸르덴셜(416.58%) 순으로 높았으며, KDB생명(108.48%)이 작년에 이어 가장 낮은 비율을 보였다.


업계 평균은 책임준비금은 256.91%로 전년도(218.44%)에 비해 38.47% 포인트가 증가했다. 지급여력비율은 ING생명이 455.33%로 가장 높았고 이어 교보라이프플래닛(422.15%), 푸르덴셜(416.58%) 순으로 높았으며, KDB생명(108.48%)이 작년에 이어 가장 낮은 비율을 보였다. 업계 평균은 256.91%로 전년도(218.44%)에 비해 38.47% 증가했다.


민원과 불완전판매, 소비자의 인지신뢰도 등을 평가하는 소비자성은 중국계 동양생명이 1위를 차지했고, 푸르덴셜이 2위, 삼성생명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작년에 사명을 변경한 CHUBB생명이 최하위를 기록했다.


보유계약10만 건당 민원발생건수, 불완전판매건수, 보험금부지급율과 소비자들의 인지, 신뢰도를 평가에 반영하는 소비자성은 불완전판매비율과 보험금부지급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동양생명이 1위를 차지했으며 푸르덴셜이 2위, 삼성생명이 3위를 차지했다.


반면, KDB, DGB, 쳐브라이프는 민원건수, 보험금부지급율 등이 높아 소비자성평가 최하위 순위를 기록했다.


위험가중자산과 부실자산비율을 평가하는 건전성 순위는 전년도에 이어 푸르덴셜생명이 1위, ING생명이 2위에 선정되었고, 신한생명이 3위를 차지함. 반면, 현대라이프생명이 작년에 이어 최하위를 기록했다.


총자산중 위험가중자산의 비율과 자산건전성분류대상자산을 가중부실자산으로 나눈 가중부실자산을 평가하는 건전성 순위는 전년도에 이어 보장성 장기보험을 많이 판매하는 푸르덴셜생명이 1위, ING생명이 2위에 선정되었고, 신한생명이 3위를 차지함. 반면, 한화생명이 위험가중자산비중이 높고 가중부실자산도 상대적으로 많아 23위로 밀려 현대라이프생명에 이어 최하위를 기록했다.


당기순이익과 총자산수익률, 운용자산수익률을 평가하는 수익성은 AIA생명이 1위를 차지하였고, 2위는 교보생명, 3위는 ING생명이 차지했다. 업계의 총 당기순이익은 3조 9,191억 원으로, 전년 대비 1조 4,748억 원 증가했다. 한편, 삼성생명의 당기순이익은 9,407억 원으로 업계 전체이익의 24%를 점유하고 있다.


총자산수익률(ROA)의 업계 평균은 △2.41%로 전년 대비 2.5% 감소, 마이너스를 나타냈다. 라이나생명이 7.85%로 전년도에 이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AIA생명(1.87%), 메트라이프생명(1.12%)이 뒤를 이었다. 반면, KDB생명(△0.44%), 현대라이프(△0.52%), 처브라이프(△1.24), 교보라이프플래닛(△18.95%) 4개 회사가 마이너스를 보였다.


운용자산이익률은 업계 평균이 3.51%로, AIA생명과 미래에셋생명이 4.50%로 가장 높았다. 반면, 라이나생명이 2.40%로 가장 낮은 이익률을 보였다.


‘좋은 보험사 평가’는 소비자에게 올바르고 정확한 보험사 선택 정보 제공하고, 보험회사의 개별 결산 공시자료를 종합 분석하여 소비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보험사간 상호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여 보험소비자에게 이롭게 하고, 더불어 보험 산업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2003년 처음 평가 이래 16년째 시행 중이다.


평가부문은 보험소비자가 보험사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중요한 사항을 안정성(40%), 소비자성(30), 건전성(20%), 수익성(10%) 등 4대 부문으로 나누고 이 4대 부문별로 가중치를 달리 주었다.


이 순위 결과는 소비자의 보험사 선택에 객관적인 평가 자료로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번에 발표한 순위정보는 경영공시자료를 기초로 한 계량자료의 순위 정보이며, 민원처리, 서비스 만족도 등 비계량 정보는 포함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금융소비자연맹은 이번 생명보험사 평가순위는 “소비자들이 보험을 가입할 때 좋은 선택 정보로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최고의 컨슈머 리포트로서 활용할 수 있는 자료로, 모집자의 권유나 연고에 의한 선택보다는 객관적 지표를 가지고 본인 스스로 보험사를 선택하는 것이 올바른 보험사 선택 방법”이라고 말했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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