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한강공원 자벌레 “한여름 밤의 별나라 여행” 운영

천체 관측 등 11개 상설 프로그램 및 특별 프로그램 등 풍성한 즐길거리 제공

소비자를 위한 신문 | 입력 : 2018/07/31 [16:55]

서울에서 별이 안 보인다고? 탁 트인 한강에서는 토성, 금성, 은하수까지도 관측할 수 있다! 시원한 한강에서 딱 일주일간 펼쳐지는 별보기 체험, 별자리 특강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몽땅 여름축제> 일환으로 오는 8.4.(토)부터 8.10.(금)까지 일주일간 뚝섬한강공원 자벌레 및 인근 잔디밭에서 <한여름 밤의 별나라 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기간 중 평일 18:30~21:30, 주말 14:00~21:30까지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천체 망원경 조작 및 실습 △별자리 설명 △야외 천체 관측 프로그램 △11개의 상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설 프로그램은 뚝섬 자벌레 1층에서 진행되며 △페이스페인팅 △별자리 팽이 만들기 △행성 퍼즐 맞추기 △클레이 행성 만들기 등이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한강별지기 △시립서울천문대 △한국천문연구원 △별을 나누는 사람들과 연계하여, 보다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강별지기’는 서울·경기권 5개 대학교의 천문동아리(건국대 우주탐구회, 경희대 소행성, 경희대 플래닛엑스, 숙명여대 하늘섬, 아주대 C.OB.E) 회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며, ‘별을 나누는 사람들’은 천문학을 주제로 한 온라인 커뮤니티이다.


상설프로그램으로는 △별마당 밤하늘 관찰 △한강별지기 체험 프로그램 △지구별 낭독회 △어린왕자의 우주여행 등이 있다.



‘별마당 밤하늘 관찰’은 한강공원 잔디밭에서 시원한 강바람 맞으며 망원경을 통해 별을 구경한다.


‘지구별 낭독회’는 별과 관련된 시·수필·명언·문구 등 낭독의 시간을 진행하여 한여름 밤의 서정적인 감성을 한층 고조시킨다.


‘어린왕자의 우주여행’은 암막 커튼으로 조성된 공간에서 우주여행을 떠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강연프로그램으로는 △만져보는 망원경 △즐거운 망원경 여행 △신비한 별자리 여행 등이 있다.


강연은 시립서울천문대의 ‘찾아가는 천문대’ 일환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연령대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만져보는 망원경’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즐거운 망원경 여행’은 초등학교 고학년이상(4학년~중학생)이 참여할 수 있다. 더불어 ‘신비한 별자리 여행’은 초등학교 1학년이상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주말 특별프로그램으로는 별톡톡 ‘천문학자에게 듣는다’가 진행된다. 한국천문연구원에서 근무하는 천문학자들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중·고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으로, 강연시간은 1부(16:00~17:00), 2부(17:30~18:30)로 나뉘어 각 60분간 진행된다.


이외에도 자벌레 1층에서 △페이스페인팅 △별자리 팽이 만들기 △행성 퍼즐 만들기 △클레이 행성 만들기 등의 상설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온라인 커뮤니티 ‘별을 나누는 사람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하면서 더함과 나눔의 자원봉사 정신을 빛낸다. 더불어 별 뿐만 아니라 은하수까지 관측할 수 있는 ‘딥스카이 관측장비’를 준비하여 시민들이 아름다운 별밤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상설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현장에서 접수후 바로 참여할 수 있다.


박기용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연일 계속되는 열대야로 지친 시민들을 위하여 시원한 한강에서 떠나는 별나라 여행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별보기 체험을 비롯하여 강연, 구연동화, 마술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등이 준비되어 있으니 가족·연인과 함께 여름밤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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