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QR코드 결제 표준” 제정·공표

소비자-가맹점, 편리하고 안전하게 결제 이용

소비자를 위한 신문 | 입력 : 2018/11/07 [17:05]

금융위원회(위원장 최종구)는 전 세계적 추세에 따라 결제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결제를 위한 QR결제 표준을 마련했다.


모바일 보급 확대와 핀테크 발전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는 모바일 결제를 중심으로 결제시장의 혁신이 활성화되는 추세로 특히 이용이 간편한 QR코드를 통해 중국 등에서 모바일 간편결제 활성화되고 있다.


최근 중기부와 각 지자체가 추진 중인 소상공인 전용 모바일 결제(가칭 ‘제로페이’)를 비롯하여 은행·카드사·전자금융업자들의 모바일 결제도 QR코드 방식을 추진 중이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전자금융거래 시 QR코드 발급·이용·파기의 전 과정에서 결제 범용성·간편성·보안성을 갖추기 위한 표준 사항을 규정했다.


먼저 국제 표준에 따라 QR코드 최신 모델을 발급하여 결제 편의성 개선, 위·변조 이용 방지를 위해 QR코드 내 자체 보안기능을 갖추고 민감한 개인·신용정보 포함을 금지한다.


고정형 QR은 별도 위·변조 방지 조치를 갖추도록 하고, 변동형 QR은 보안성 기준을 충족한 앱을 통해 발급(유효시간 : 3분)토록 했다.


결제사업자는 해킹 방지대책을 세워야 하며, 소비자와 가맹점은 보안성 인정되지 않은 임의의 QR코드 스캐너 등을 금지된다.


가맹점주는 가맹점 탈퇴·폐업 즉시 QR코드 파기 후 가맹점 관리자에게 신고하여야 하며, 결제사업자는 유효하지 않은 QR코드에 대해 결제차단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


금융위는 9월초 「QR코드 결제 표준 TF」, QR결제 표준 시안 마련했는데 9월 21일, 금결원·금보원 주관 민간협의회, 업계 의견을 수렴하여 QR결제 표준안을 최종 확정→9월말 중기부·서울시에 전달했다.


그리고 11월 6일, 보안성 심의 절차를 거쳐 금결원·금보원 공동으로 QR결제 표준 제정·공표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제정·공표된 QR결제 표준을 통해, 제로페이를 포함하여 전자금융거래 전반에서 결제 범용성·간편성·보안성을 강화했다.


제로페이 시범사업 출범 시 공통 QR코드를 활용하여 소비자와 가맹점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QR결제 표준에 따라 시중은행 등도 QR결제 서비스를 제공 가능하다. 이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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