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 입주대상자 2,604명 발표

서울시, 신청자 2,800여명 대상 자격심사 등을 거쳐 일반 2,272명, 신혼부부 332명 선정

소비자를 위한 신문 | 입력 : 2019/04/12 [14:06]

서울시는 무주택 시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 당첨자 2,604명을 4월 12일(금) 서울주택공사 홈페이지(http://www.i-sh.co.kr)에 발표했다.


이번 입주대상자는 1.14일 정기모집 공고 후 1.28.(월)부터 2.8.(금)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2,800여명을 대상으로 자격심사 등을 거쳐 선정했다. 이 중 일반공급 대상자는 2,272명이고, 신혼부부 특별공급 대상자는 332명이다.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 제도는 입주대상자에게 전월세보증금 30%이내에서(1억원 이하의 보증금의 경우 50%), 최대 4,500만원(신혼부부 6,000만원)까지 최장 10년간 무이자 지원한다.


지원기간은 2년 단위 재계약으로 입주자가 신청자격을 유지할 경우 최대 10년간 지원이 가능하며, 재계약시 10% 이내의 보증금 인상분에 대해 30%를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입주대상자는 입주대상주택에 대한 권리분석심사를 발표일(4.12일)부터 신청할 수 있고, 권리분석심사 결과 적격인 주택에 대하여 공사와 공동임차인으로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2019년 12월 31일까지 계약 체결이 되면 보증금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대상 주택은 전용면적 60㎡ 이하(2인 이상 가구는 85㎡ 이하)의 전세주택 또는 보증부월세 주택으로, 보증금 한도는 1인 가구의 경우 전세보증금(보증부월세의 경우 기본보증금과 전세전환보증금의 합계) 2억 9천만원 이하, 2인 이상 가구의 경우 최대 3억 8천만 원 이하 이다.


또한 서울시는 시중은행을 대상으로 장기안심주택과 연계한 전세자금 대출상품 협의를 진행하여, 시범적으로 출시하게 된 신한은행 상품 정보를 금번 입주대상자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전세대출 상품의 대출한도는 전체보증금의 80% 범위 내에서 서울시의 장기안심주택 지원금을 제외한 금액으로 주택금융신용보증서 발급이 가능한 한도 내에서 최고 222백만 원이다.


류 훈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서울시 보증금 지원과 더불어 은행권 연계 대출상품 출시로 입주대상자들이 추가 전세자금을 마련하는 부담을 덜게 되었다”며 “입주대상자들이 생활 지역 내에서 안정적으로 주택을 임차하여 거주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입주대상자 발표 이후에는 당첨자들의 계약진행 상황에 따라 공급 잔여분에 대한 하반기 수시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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