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 보청기시장 소비자 지향적 개선방안 마련

한국소비자원, 성과 공유 및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협의회 개최

소비자를 위한 신문 | 입력 : 2019/04/26 [16:27]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고령자 의료기기 중 소비자상담이 가장 많은 품목으로 나타난 보청기 시장의 소비자 지향적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유관부처 및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을 통해 이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한국소비자원이 실시한 ‘고령자 의료기기, 보청기 시장 소비자문제 개선 연구결과’에 의하면 고령 인구의 증가 및 정부 지원 확대로 보청기시장 규모가 급속히 증대되고 있으나, 동 시장 관련 소비자 정보가 부족하고 품질 서비스 기준이 미흡하여 대책 마련이 시급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보청기 구매·사용과 관련한 종합적 정보가 제시된 ‘어르신 소비생활 꿀팁(보청기편)’을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제작하고 지자체 등에 1만부 이상 배포했다. 또한 보건복지부에 △고령난청 장애인 건강보험급여 범위 확대 △보청기 검수확인서 양식의 소비자 편의성 개선 △무료 지원되는 고령자 치매 검진에 난청 검사 추가를 통한 국민청력관리 강화 등을 건의한 바 있다.


아울러 지금까지의 성과를 공유하고 동 시장의 향후 개선방안 모색을 위해 오는 4월 29일(월) 서울 엘타워에서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국가기술표준원 등 유관부처 및 한국보청기협회, 대한노인회 등 주요 이해관계자와 협의회를 개최한다.


앞으로도 한국소비자원은 사회적 배려계층 보호 및 정부 정책의 소비자지향성 제고에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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