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연 일본제품 불매운동 전개

일본 안 가고, 안 팔고, 안 사기, NO JAPAN 일본제품 불매운동 개시

소비자를 위한 신문 | 입력 : 2019/07/09 [16:49]

한국소비자 생활협동조합연합회(www.kfco.org, 이하 ‘한소연’, 이사장 조연행 )는 일본이 강제노역, 위안부 문제 등 과거사에 대한 반성 없이 오히려 사법부의 재판 결과를 빌미로 치졸한 경제보복 행위를 자행하는 것에 대해 규탄하며, 80여 개의 단위 협동조합과 3만여 명의 조합원이 힘을 합쳐 일본 기업 및 일본 상품에 대한“일본제품 불매운동”을 오늘부터 전개한다고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 1일 우리나라에 대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패널 핵심소재 3종류의 수출 규제를 강화했다. 말로는 ‘안전 보장상의 이유’라고 주장하지만, 우리 대법원의 강제노역 배상 판결에 대한 치졸한 ‘경제보복’임이 명백하다.


이에 한소연은 “일본 안 가기, 일본제품 안 팔기, 일본 상품 안 사기”의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전개한다. 불매운동 명단에 오른 일본 기업은 대표적으로 도요타, 혼다, 유니클로, 캐논, 니콘, 무인양품, ABC마트 등 유통업계와 전범 기업들이다.


           ↑일본제품 불매운동의 대표적인 일본 기업 리스트


한소연은 ‘일본 여행’도 자제하기로 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5월까지 일본에 입국한 한국인은 325만 명으로, 전년 대비 약 4.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은 754만 명, 2011년보다 5배 가까이 증가했다.


물론 일본 상품은 사지 않는다. 각 지역 조합별로 조합원들에게 아사히·기린 등 일본산 인기 맥주와 마일드세븐 등 일본 담배와 아사히, 기린, 삿포로 등 일본 주류 소비를 거부하는 등 구체적인 행동 대책을 모색하고 일본산 상품에 대한 불매운동을 조합원 가족과 이웃 등으로 전파하여 전국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한소연 배홍 협력위원은 “ 과거에 대해 사과하고 반성해도 부족한 일본이 오히려 치졸하게 경제보복 조치를 하는 행위는 용납하기 어렵다. 한소연 소비조합원을 시작으로 전 국민 소비자의 힘을 모아 ‘일본제품 불매운동’의 생활실천 운동을 전개해 ‘IMF 금모으기 운동’과 같은 한국인의 저력을 보여줄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 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KOCOCO)은 소비자가 뭉쳐 새로운 소비자 세상을 여는 소비생활 실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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