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그린 달빛’ 효명세자 발자취 따라본다

국립고궁박물관, 효명세자 통컵(텀블러) 증정 온·오프라인 행사

소비자를 위한 신문 | 입력 : 2019/07/17 [17:49]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지병목)은 정부 혁신의 하나로 오는 21일 일요일 정오부터 ‘문예 군주를 꿈꾼 왕세자, 효명’ 특별전도 관람하고, 특별전 기념 통컵(텀블러)도 받을 수 있는 ‘효명이 걸어온 길, 1809-1830’행사를 개최한다.


지난달 28일부터 9월 22일까지 효명세자의 삶과 업적, 문예적 재능 등을 주제로 한 특별전 ‘문예 군주를 꿈꾼 왕세자, 효명’을 전시하고 있는 국립고궁박물관이 전시를 더 재미있고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게 하려고 기획한 행사이다. 행사는 현장 관람객 200명, 국립고궁박물관 공식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gogungmuseum) 구독자 50명을 대상으로 박물관 현장과 온라인(사회관계망서비스, SNS)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현장에서 참여하고 싶은 분들은 21일 정오에 국립고궁박물관을 방문하여 2층 로비에서 행사 참여방법이 담겨있는 홍보물을 받은 후, 안내된 내용을 따라 ‘문예 군주를 꿈꾼 왕세자, 효명’을 관람하고 간단한 문제를 풀어 직원에게 답안을 제출하면 된다. 정답자 중 선착순 200명에게는 효명세자가 지은 시 ‘의두합 십경’의 한 구절이 담긴 통컵(텀블러)을 증정한다.


온라인 행사는 21일 낮 12시에 국립고궁박물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과제를 수행한 50명에게 통컵을 증정한다.


특별전의 주인공 효명세자(1809~1830년)는 2016년에 방영한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배우 박보검이 연기하며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22세의 짧은 삶을 살았지만, 아버지 순조를 대신해 정사를 돌본 3년간의 대리청정 기간(1827.2월~1830.4월)에 궁중 향연(잔치)과 궁중정재(呈才), 궁궐 영건(營建), 궁궐도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적을 남겼다. 이번 전시에서는 효명세자가 남긴 업적과 이러한 성과를 남길 수 있었던 배경인 그의 성장 과정과 교육, 문예적 재능 등이 소개되고 있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이번 행사가 문예 군주를 꿈꾼 왕세자 효명의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특별전을 더욱 의미 있게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전시 내용이나 소장품과 관련된 재미있는 행사들을 기획하여 더 많은 국민이 박물관을 즐거운 문화공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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