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장애인 수능생 ‘장애인 콜택시’ 우선 배차

예약 가능 및 고사장 입실‧귀가 시 신청 가능

소비자를 위한 신문 | 입력 : 2019/11/05 [17:24]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조성일, www.sisul.or.kr)은 2020년도 대입 수학능력 시험을 치르는 장애인 수험생을 위해 ‘장애인 콜택시 우선 배차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이용 가능 고객은 기존 대상인 1․2급 지체 및 뇌 병변, 기타 휠체어 이용고객과 올해 7월 장애 등급제 폐지 이후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으로 신규판정 받아 보행이 어려운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다.


사전 예약신청은 5일부터 시험 당일날인 14일까지 열흘간 전화(1588-4388)로 신청하면 된다. 수능 당일 고사장 입실과 시험 종료 후 귀가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한 장애 수험생 우선 배차서비스는 수요가 집중되는 출·퇴근 시간대에 장애인 콜택시를 이용해야 하는 수험생들이 시험장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하려고 마련했다.


서울시설공단 조성일 이사장은 “이번 서비스는 장애가 있는 학생들을 위해 준비한 서비스인 만큼 수능시험 당일에 다른 이용자분들의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라며 “사전 예약을 미처 하지 못한 수험생도 시험 당일 이용신청 시 먼저 배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서울시의 장애인 콜택시는 총 487대(특장차량 437대, 개인택시 50대)다. 서울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2003년 1월부터 장애인콜택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최지미 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