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냉장고’ 관련 소비자 상담 11월 급증

소비자 상담 전년 동월 대비 11.0% 감소

소비자를 위한 신문 | 입력 : 2019/12/20 [18:04]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주경순)는 1372소비자상담센터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한국소비자원·광역지자체가 참여하여 상담을 수행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을 빅데이터 시스템 1372 소비자 상담 및 외부 SNS 데이터 수집·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2019년 11월 전체 상담 건수가 전년 동월 대비 11.0% 감소했다고 밝혔다.


2019년 11월 소비자 상담은 59,090건 2019년 12월 2일 조회기준이며, 상담 처리기한(30일) 내 수치 변동 가능으로 전월(59,882건) 대비 1.3%(△792건) 감소했고, 전년 동월(66,407건) 대비 11.0%(∆7,317건) 감소했다.


           ↑월별 상담 건수 현황(단위 : 건)


상담 증가율 상위 품목을 분석한 결과, 전월 대비 ‘김치냉장고’가 108.9%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코트’(96.9%), ‘점퍼·재킷류’(86.3%) 등이 뒤를 이었다.


김치냉장고의 경우 제조사의 안전점검 캠페인에 대한 문의가 많았고 기기결함으로 인한 교환 및 환급 등에 대한 불만도 있었다. 계절의 변화로 상담이 증가한 ‘코트’, ‘점퍼·재킷류’의 주요 내용으로는 온라인으로 산 의류의 사이즈 착오로 인한 교환 및 환급 문의, 배송지연 관련 문의 등이 있었다.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이 높았던 3개 품목은 '전기 의류건조기'(528.8%), '정수기 대여(렌트)'(95.3%), '기타 대여(렌트)'(69.7%) 순이었다.


'정수기대여(렌트)'는 정수기업체의 파업으로 인한 A/S지연과 정수기 내부 위생 불만으로 인한 계약해지 및 위약금 관련 상담이 증가했으며, '기타 대여(렌트)'는 LED마스크, 블랙박스 등에 대한 계약해지 및 위약금 관련 문의가 많았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16,830건(30.4%)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15,123건(27.3%), 50대 10,237건(18.6%) 순이었다.


상담사유별로는 ‘품질·A/S’(17,491건, 29.7%), '계약해제·위약금'(11,504건, 19.6%), '계약불이행'(8,732건, 14.8%) 순이었으며, 일반판매를 제외한 판매방법 중에는 '국내 전자상거래'(14,671건, 24.8%), '방문판매'(2,535건, 4.3%), '전화 권유판매'(1,713건, 2.9%)의 비중이 높았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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