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문 열고 난방영업” 과태료 150~300만 원 부과

1월 20일부터 1월 23일까지 단속 시행

소비자를 위한 신문 | 입력 : 2020/01/13 [17:41]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문 열고 난방영업 금지’를 내용으로 하는 에너지사용 제한 조치를 13일 공고하여 1월 20일부터 1월 23일까지 4일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겨울철 전력수급 및 석탄발전 감축대책 기간(’19.12.1.~’20.2.29.) 동안 에너지수요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대표적인 에너지 낭비사례인 “문 열고 난방영업 행위”를 계도하고 있으며, 전력피크가 예상되는 1월 넷째 주에는 보다 적극적인 에너지수요관리를 위해 단속 및 과태료 부과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산업부는 덧붙였다.


산업부는 지자체,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해당기간 문 열고 난방영업 행위를 집중 점검해 최초 위반 시 경고 조치한 후, 위반 횟수에 따라 150만 원에서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과태료 부과에 대해 이의가 있는 사업주는 과태료 부과 사전통지 시 의견을 제기할 수 있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산업부는 1월 넷째 주 이후에도 문 열고 난방영업 행위에 대한 계도 및 점검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문을 닫고 난방할 경우 약 92%의 난방전력 절감효과가 있는 만큼, 이번 겨울철 안정적 전력수급을 위해 국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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