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전후 사이버범죄 기승, 주의보 발령

사이버캅을 통한 사기 피해 신고 이력 조회 권장

소비자를 위한 신문 | 입력 : 2020/01/13 [18:02]

최근 온라인 전자상거래의 활성화로 인해 인터넷 사기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인터넷 사기 발생 건수는 ‘18년 112,000건에서 ’19년 136,074건으로 21% 증가했다.


설 명절 전후에도 명절선물·여행상품 등의 판매를 빙자한 인터넷 사기 범행이 증가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경찰청은 2020년 1월 13(월)부터 31일(금)까지 인터넷 사기 등 사이버범죄 단속 강화 기간을 운영한다. 경찰은 단속 강화 기간 중 적극적인 수사를 통해 범인 검거 및 피해 예방에 나설 예정이다.


           ↑인터넷 사기 관련-가짜 펜션 사이트 개설 사진


중점단속 대상은 △승차권, 명절선물 등 설 명절 관련 상품 판매 빙자 사기 △렌터카, 숙박권 등 여행상품 판매 빙자 사기 △공연티켓 등 구매대행 빙자 사기 △명절 인사, 택배 조회를 가장한 스미싱, 메신저 피싱 등 사이버 금융범죄 △가짜 쇼핑몰 사이트, SNS 마켓 등을 이용한 쇼핑몰 사기 △인터넷사기, 사이버 금융범죄 등에 이용된 대포통장 매매행위 등이다.


                     ↑최근 3년간 인터넷 사기 발생 건수


특히, 전국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동일‧유사 사건은 ‘책임수사관에서’를 지정하여 수사하고, 조직적 인터넷 사기(다중피해 쇼핑몰 사기 등)에 대해서는 지방청 사이버수사대를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수사할 계획이다. 사기 목적으로 만들어진 사이트의 경우, 신속히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폐쇄’ 또는 ‘차단’ 심의를 요청하여 피해확산을 조기에 방지할 예정이다.


경찰청은 인터넷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거래 전 ‘사이버캅’ 모바일 앱을 통해 판매자의 전화번호, 계좌번호에 대한 사기 피해 신고 이력 여부를 확인하고, ‘안전거래(에스크로서비스)’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오종민 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