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주택연금 가입자 1만 982명, 총 가입자 7만 1000명 넘어

올 1분기부터 가입연령 만 55세 이상으로 하향

소비자를 위한 신문 | 입력 : 2020/02/06 [17:17]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이정환)는 지난 한 해 동안 주택연금에 1만 982명이 가입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연말까지 주택연금 가입자는 7만 1,034명에 달했다.


또 지난해 말 기준 주택연금 가입자 평균 연령은 72세, 평균 주택가격은 2억 9,700만 원, 평균 월 수령액은 101만 원으로 조사됐다.


HF공사는 노후대비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주택연금 활성화 방안(경제활력 대책회의)의 후속 조치로, 지난해 12월 2일부터 우대형 주택연금에 신규로 가입하는 신청자의 월 수령액을 일반 주택연금보다 최대 20% 더 지급하고 있다.


우대형 주택연금이란 주택가격이 1억 5,000만 원 미만이고, 기초연금 수급자인 1주택 소유자에게 일반 주택연금 대비 월 수령액을 더 지급하는 상품이다.


아울러 주택연금 가입연령을 부부 중 연장자 기준 만 60세 이상에서 만 55세 이상으로 하향토록 한국주택공사법 시행령 개정절차를 진행 중이며 올 1분기에는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편, HF공사는 지난 2월 3일 주택연금 신규 신청자부터 주택연금 월 지급금을 조정, 주택연금 신청자의 월 수령액은 일반 주택의 경우 기존 대비 최대 4.7%(평균 1.5%) 증가한 금액을 지급하고 있다.


HF공사 관계자는 “주택연금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전국 24개 주택금융공사 지사 및 콜센터를 통해 상담 및 가입하실 수 있다”라면서 “공사는 앞으로도 주택연금이 고령층의 소득증대와 노후생활 안정을 보장하는 든든한 노후 지킴이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속해서 제도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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