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화재·재난현장 지휘관 자격인증제 올 상반기에 시행

초급, 중급, 고급으로 초급간부부터 소방서장까지 전 간부 대상

소비자를 위한 신문 | 입력 : 2020/02/07 [17:46]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화재현장 지휘관에 대한 ‘현장지휘관 자격인증제’(이하 인증제)를 올 상반기부터 시행한다.”라고 밝혔다.


그동안 경험에 의한 직급과 직책에 따른 지휘관 임무를 수행했으나, 이론과 경험 그리고 지휘관으로서의 책임감을 종합 평가하는 지휘관자격 인증제를 도입한다.


자격인증제는 초급 지휘관(단위지휘관)인 소방위 계급부터 재난현장 통합지휘관인 소방서장까지 전 간부를 대상을 실시한다,


초급지휘관은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를 직접 실행하는 것을 중심으로, 중급지휘관은 소방력 조정, 배치 등 현장운용 중심으로 올 상반기 시범 후 하반기부터 전면 실시할 예정이다.


고급지휘관인 소방령이상 계급은 현장지원과 자원동원 역량 중심으로 올 하반기부터 시범 시행후 2021년부터 실시하고, 소방서장은 다수기관 통합지휘관으로서의 역량평가를 통해 2021년 초에 시범실시 후 시행할 예정이다.


계층별 모든 지휘관은 전문지식, 경험을 고려한 교육, 사례 중심의 가상현실을 통한 지휘실습 평가, 전문가 면담 등 4단계로 평가가 진행된다.


1단계는 『현장지휘 표준작전절차』에 대해 3주간의 사이버 교육과 평가를 실시하고, 2단계인 소방학교 교육은 2주간 전문교육 이수 후 평가를 실시한다.


3단계는 ICTC(재난현장 지휘역량 강화센터)에서 가상현실 지휘실습을 통합 평가를 하고. 4단계는 재난․심리․사회분야 등 외부 전문가 면담을 통해 최종 합격자로 지휘관자격을 인증할 예정이다.


신열우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앞으로 ‘현장지휘관 자격인증’을 통과해야 지휘관이 될 수 있다.”라고 밝히고, “우선 화재 중심의 지휘관에서 점차 모든 재난 유형에 적용되는 재난현장 지휘관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재난현장에서 심리적 압박감과 불확실한 현장의 특성을 극복하고 적시성 있는 현장지휘로 시민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오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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