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특허 빅데이터 활용 서비스기업 육성 신규 추진

특허청, 10개 중소·벤처기업을 선정하여 비즈니스모델 개발 및 시범서비스 출시를 지원

소비자를 위한 신문 | 입력 : 2020/02/13 [18:30]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민간기업이 특허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다양한 서비스상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20년도 IP정보서비스 벤처기업 육성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허 빅데이터가 경쟁사의 특허를 회피하거나 결정적인 기술노하우에 대한 단서를 찾아 연구방향을 제시함으로써 R&D 성공률을 높이고 기간도 단축할 수 있는 수단으로 주목받으면서 주요국은 특허 빅데이터를 활용한 IP서비스시장이 크게 발달했다.


한편, 국내 IP서비스시장은 출원서 번역 등 단편적인 서비스 위주에 시장규모도 약 1조 원 정도로 경쟁력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정부가 우리나라 IP서비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특허 빅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연구개발 사업에 발 벗고 나섰다.


새로운 서비스상품을 출시하려는 중소·벤처기업이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IP·IT·시장전문가(협력기관)의 도움을 받아 비즈니스모델 및 시범서비스 개발을 지원받게 된다.


우선 올해는 약 8개월간 총 11여억 원의 예산(10개 과제)을 투입하고, 향후 성과를 분석하여 사업 규모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허청 박호형 산업재산정책국장은 “특허 빅데이터는 정보적 자산가치가 매우 높은 분야이지만, 그동안 해외 글로벌서비스기업 보다 국내 서비스기업의 경쟁력이 부족하여 IP서비스산업이 발전하는데 한계가 있었던 것이 현실이다.”라며, “앞으로 본 사업을 통해 국내 IP서비스기업이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특허청 홈페이지(www.kipo.go.kr) 및 한국특허정보원 홈페이지(www.kipi.or.kr)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으며, 모집 기간은 2월 13일부터 2월 27일까지이다. 이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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