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발병 이후 한-중 출입국자 대폭 감소

중국인 입국, 사드 때보다 감소

소비자를 위한 신문 | 입력 : 2020/02/13 [18:42]

법무부(장관 추미애)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발병이후 중국인 입국자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인 전체 입국자는 3,313명으로 사드배치 문제로 한-중관계가 악화된 이후 가장 적은 입국자 수를 기록했던 2017년 4월 3일 5,354명보다 약 39%나 더 적은 수치이다.


올 2월 1일~2월 11일까지 전체 중국인 입국자는 65,328명으로 전년 동기 170,363명보다 6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월 11일 중국행 국민 출국자는 1천명 미만(911명)으로 이는 2006년 7월 이후 14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이며, 2월 1일 ~2월 11일 기간 중국으로 출국한 우리 국민의 수는 27,050명으로 최근 5년 이내 가장 많은 출국자를 기록한 2017년 200,382명보다 87% 감소했으며, 전년 동기에 대비해서도 81% 감소했다.


이러한 중국인 입국자 대폭 감소는 우리 정부의 중국 일부 지역에 대한 입국제한 조치가 실효적으로 작동함과 동시에 동 조치가 널리 알려지고, 중국 정부의 자국민 해외여행 자제조치와 일부 지역 봉쇄조치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국민의 중국행 감소 역시 외교부의 중국 여행 자제 권고 등의 영향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오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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