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품 64점 선정

서류심사·현물심사·현장실사·위원회 심의 등 거쳐 총 169점 중 64점 최종 선정

소비자를 위한 신문 | 입력 : 2020/06/25 [18:09]

서울시는 도시경관을 개선하는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벤치, 펜스 등 공공시설물 64점을 <제24회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품으로 선정해 발표했다. 인증제품에는 인증마크 사용 권한과 홍보 지원 혜택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제24회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품은 올해 2월 선정계획을 공고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총 169점의 제품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물심사,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종 64점을 선정했다.

 

<제24회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품은 64점으로 지난해 상반기 인증제품 46점에서 크게 늘어났다. 그 중 벤치가 13점으로 가장 많았으며, 보행자용 펜스 11점, 자전거도로용 펜스 7점, 교량용 펜스 8점 등 안전성과 편의성을 갖춘 시설물들을 선정했다.

 

 

이번 회차부터는 신기술·친환경 소재 등과 최근 수요 동향을 반영하고자 기존에 출품이 불가했던 LED가로등에 대한 신규 인증을 시작하여 관련 업계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신청된 LED가로등 19점 중에서 8점이 인증을 받아 사업발주처의 가로등 선택 폭이 많이 늘었으며, 가로등 설치 절차가 간소화되어 신속한 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증제품에는 향후 인증기간 2년 동안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과 서울시의 홍보 지원 혜택을 제공하며, 오는 6월 29일(월)부터 선정업체에게 인증서가 배부될 예정이다.

 

인증제품은 서울시 공공디자인 사업 등에 우선 사용 권장되며, 매뉴얼 책자를 통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SH공사 등 관련기관에 홍보된다.

 

인증서 교부는 6월 29일부터 업체 별도 통보를 통하여 서울시청 디자인정책과에서 선정업체 담당자에게 개별 배부할 예정이다.

 

이번 <제24회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을 통해 현재까지 13년간 총 1,252개 제품이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인증기간(2년)이 유효한 제품을 보행자 중심의 안전도시를 지향하는 서울시 공공사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에서는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품으로 선정되지 못한 중소업체를 대상으로 1:1 전문가 맞춤형 디자인개발 지도를 해주는 <서울디자인클리닉>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서울디자인클리닉>은 공공디자이너, 내부전문가 등이 인증제 탈락원인 분석 및 디자인자문을 제공하여 업체의 제품디자인 역량을 제고시켜주는 프로그램이다.

 

박숙희 서울시 디자인정책과장은 “관련 업계와 지속해서 소통하고 홍보를 강화하는 등 공공디자인 진흥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최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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