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 케이뱅크 최대주주로 등극

소비자를 위한 신문 | 입력 : 2020/07/23 [14:13]

[소비자=오종민 기자] 비씨카드가 금융위의 승인을 얻어 케이뱅크의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금융위원회(원장 은성수, 이하 ‘금융위’)는 22일 정례회를 통해 비씨카드, 우리은행의 케이뱅크은행에 대한 주식보유 한도초과보유 승인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은 비씨카드와 우리은행이 인터넷전문은행법에서 정한 재무건전성, 사회적 신용, 정보통신업 영위 비중 등의 초과보유 요건을 충족시켰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비씨카드는 34%, 우리은행은 19.9%로 케이뱅크 지분이 확대됐다.

 

인터넷전문은행법에서 정한 요건의 자세한 구분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재무건전성 요건으로 해당 금융기관에 적용되는 재무건전성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둘째, 사회적 신용은 △채무를 변제하지 않은 사실이 없을 것 △은행으로부터 신용공여 받은 자가 아닐 것 △지배주주로서 적합하고, 인터넷전문은행의 건전성과 금융산업 효율화에 기여할 것 △최근 5년간 금융관련법령, 공정거래법 조세범 처벌법, 특경가법을 위반해 벌금형 이상의 형사처벌을 받은 사실이 없어야 할 것 등이다.

 

셋째, 정보통신업 영위 비중 요건은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에 속하는 경우 기업집단 내 정보통신업을 영위하는 회사의 자산 비중이 50% 이상 등이다.

 

금융위는 이에 따라 비씨카드와 우리은행 인터넷전문은행법이 정한 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판단해 이번 승인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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