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판매 휴대용 “체스완구 5000·3000” 어린이 위해사례 발생

휴대용체스 5000’ 27,060개, ‘휴대용체스 3000’ 10,211개 제품 전량 회수‧환급

소비자를 위한 신문 | 입력 : 2020/07/24 [15:51]

다이소가 판매 중인 유아용 체스완구로 인해 어린이 위해 사례가 발생해 체스완구 2종이 회수·환급 조치된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 이하 ‘소비자원’)은 24일 지난해 11월부터 올 6월까지 판매된 ‘휴대용체스 5000’ 27,060개와 ‘휴대용체스 3000’ 10,211개 제품을 전량 회수‧환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이산업과 ㈜아성다이소는 한국소비자원 권고에 따라 지난해 11월부터 올 6월까지 판매된 ‘휴대용체스 5000·3000’ 제품 37,271개를 전량 회수‧환급조치에 들어갔다.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조사결과에 따르면 체스완구를 가지고 놀던 아이의 손가락이 베인 사례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돼 조사한 결과, 제품의 안전성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다.

 

            ↑휴대용체스 5000, 3000

 

해당 제품(휴대용체스 5000)은 상판이 외부 충격 등을 받아 구부러지면 가장자리의 날카로운 단면에 의해 다칠 위험이 있을 뿐만 아니라, 체스 상판 페인트‧표면 코팅의 납 함유량이 기준(90mg/kg)을 초과해(98mg/kg)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해당 제품을 수입‧판매한 ㈜아이산업과 ㈜아성다이소에 자발적 시정을 권고했고, 업체는 이를 수용해 ‘휴대용체스5000’ 제품과 함께 같은 재질로 만들어진 ‘휴대용체스 3000’ 제품도 즉시 판매 중지하고, 이미 판매된 제품도 회수·환급하기로 했다. 또한, 철판에 다치는 사례가 없도록 철판 상판 품질을 개선하기로 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해당 제품을 구입했거나 사용하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아성다이소 고객만족실을 통해 제품을 반품하고 환불받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다이소는 지난 6월 25일 ‘휴대용체스 5000·3000’ 일부 제품에서 중금속 납 기준초과로 회수 조치한 바에 이어 이번에는 어린이 위해사례 발생으로 전량폐기·환급조치 됐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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