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이동통신재판매사업 변경등록

차량제어·인포테인먼트 등 융합서비스 출시 기반 마련

오종민 기자 | 입력 : 2020/09/11 [13:50]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기간통신재판매사업을 변경등록했다고 10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그간 기아자동차가 SKT 이동 통신서비스를 이용해 차량 원격제어, 안전보안, 인포테인먼트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자사 고객에게 더 완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동통신재판매사업자로 변경등록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내에선 현대·기아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르노삼성, 쌍용차, 테슬라코리아 등이 이동통신 재판매 방식으로 차량제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 밖에도 BMW, 아우디폭스바겐은 해외 이동통신사를 통한 로밍 방식으로 국내에서 차량제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데이터를 다량으로 구매해 도매대가를 추가로 할인받는 데이터 선구매제, 다량구매할인제 확대 등을 통해 음성 이동전화 중심이 완성차 등 데이터 전용 사업자로 사업 분야를 확장하도록 지원한다고 전했다.

 

또, 무선 사물인터넷 분야의 데이터 전용 사업 이동통신 재판매 가입자를 무선통신 가입자 통계에서 별도로 발표하는 등 제도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도 밝혔다.

 

과기정통부 홍진배 통신정책관은 “앞으로 완성차뿐 아니라 에너지 모니터링, 웨어러블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이동통신 재판매를 통한 융합서비스 확산이 기대된다”라면서 “다양한 사업모델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음성 전화 중심의 도매제공 정책을 지속해서 정비해나가겠다고” 언급했다. 오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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