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제조원-책임판매업자, 91.5% 화장품 표기 원해

소비자 절반 이상인 57.5% 용기와 포장에 있는 정보 확인

소비자를 위한 신문 | 입력 : 2020/11/13 [14:12]

화장품 제조원과 책임판매업자 91.5% 화장품 표기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의 화장품 구매시 속성으로 제품의 효능·효과와 같은 품질과 화장품의 성분, 안전성 등이 68.1%를 차지하고 있다. 소비자에게 지속적인 신뢰를 얻으려면 제품에 대한 연구개발과 기술력이 중요한 관건으로 지적됐다.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는 화장품 구입 정보에 대한 현황 및 제품에 제조원 표시에 관한 소비자 인식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조사는 전국 만 19세~69세 성인 남녀 505명을 대상으로 2020년 11월 6일부터 11월 11일까지 6일간에 걸쳐 온라인 패널 조사로 진행했다. 해당조사 95% 신뢰수준에 최대허용오차 ± 3.1%p이다.

 

 

소비자의 절반 이상인 57.5%가 용기와 포장에 있는 정보를 확인하고 있었고, 화장품의 용기 및 포장에 대한 정보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용량, 성분 및 주의사항(그외 사용기한 등) 사용과 직접 연관된 정보가 전체의 36.7%를 차지하여 전체응답자의 1/3이상이 중요하다고 인지하고 있다.

 

소비자들에게 제조업자와 책임판매업자의 표시에 관한 의견을 물어본 결과 91.5%가 제조업자와 책임판매업자를 모두 표시해야한다고 응답하고 있다. 제조된 화장품의 제품정보 및 안전성에 대하여 60.8%가 제조업자가 더 잘 알고 있다고 응답하였고, 둘 다 차이 없음이 23.5%, 판매업자가 15.4% 순으로 나타났다.

 

화장품 구매처로는 인터넷 쇼핑몰 (쿠팡, 11번가, 미미박스, 화해 등)이 23.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로드샵 중에서 여러 브랜드의 제품을 비교해보고 선택할 수 있는 멀티 브랜드샵 (올리브영, 랄라블라, 롭스 등)이 21.7%, 단일 브랜드샵 (미샤, 이니스프리, 더페이스샵 등)을 이용하는 비율이 20.1%로 나타났다.

 

소비자가 화장품을 구매할 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요소는 ‘제품의 효능과 효과’가 38.4%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화장품의 성분(19.4%), 가격(10.7%), 제품의 안전성(10.3%), 사용감(9.1%), 브랜드인지도는 5.9%에 그쳤다. 소비자는 제품의 품질과 화장품의 성분 및 안전성과 같은 속성에 대하여 68.1%를 차지하고 있어서 제품관리와 성분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신뢰가 중요한 요소로 확인됐다.

 

화장품 용기와 포장에 대한 정보를 얼마나 확인하는가에 대하여, 57.5%가 확인하고 있다고 응답하였다. 가끔 확인한다는 36.4%, 전혀 확인하지 않는다는 5.9%에 그치고 있다.

 

화장품 용기 정보로 내용물의 용량이 17.1%, 가격이 16.6%, 제조번호 13.7%를 가장 큰 3가지 중요 정보로 인식하고 있다. 화장품 제품에 대한 용량과 성분 및 주의사항, 사용기한 등 사용과 직접 관련된 내용이 전체의 36.7%롤 차지하여 전체 응답자의 1/3이상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화장품 용기와 포장에 대한 정보를 얼마나 확인하는가에 대하여, 57.5%가 확인하고 있다고 응답하였다. 가끔 확인한다는 36.4%, 전혀 확인하지 않는다는 5.9%에 그첬다.

 

화장품 용기와 포장에서 영업자(제조업자 및 책임판매업자)의 정보 확인 여부를 57.3%가 적극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가끔 확인하는 경우도 35.1%, 전혀 확인하지 않는다가 7.6%이다.

 

화장품 제조업자와 책임판매업자의 용어상 차이를 인지하는 경우는 55.4%이고, 차이를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는 44.6%이다. 여성은 59.6%로 남성에 비해 더 많이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자됐다.

 

화장품 제조업자와 책임판매업자의 정보 중요도에 대하여 제조업자와 판매업자를 구분하여 질문한 결과, 제조업자의 경우 중요하다고 응답한 소비자가 79.8%를 차지했다. 5명중 54명은 제조업자의 정보가 중요하다고 인지하고 있다.

 

화장품의 제품정보 및 안전에 대하여 60.8%가 제조업자가 더 잘 알고 있다고 보았다. 제조업자와 책임판매업자의 표시에 대해 91/5%가 제조업자와 책임판매업자를 모두 표시해야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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