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사 사업재편계획 신규승인 사업재편 승인기업 총 202개사

기업활력법 제정 5년만에 사업재편 승인기업 200개사 돌파

소비자를 위한 신문 | 입력 : 2021/05/13 [22:41]

제30차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를 12일 개최해 총 20개社의 사업재편계획을 승인했다. 이로써 사업재편 승인기업은 202개사로, 기업활력법 시행 5년만에 200개사를 돌파했다.

 

사업재편 승인기업들은 구조변경·업혁신을 추진하는 조건으로, 상법·공정거래법上의 절차간소화와 규제유예, 금융·세제·고용·R&D 등 다양한 분야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이번에 사업재편 승인을 받은 미래車와 유망新산업 분야의 20개社는 3,801억원을 투자해 포스트팬데믹 시대의 미래 성장동력을 선점하고, 이 과정에서 1,267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쌍용車 협력업체(8개社)를 중심으로 총 14개社가 전기車 모터·배터리 등 미래車 분야의 핵심 소부장(素部裝) 분야로 진출한다.

 

반도체공정용 인산합성, 수소충전소용 액화시스템, 부유식 해상풍력 기자재 등 유망新산업 분야로 6개社가 진출할 예정이다.

 

산업부 박진규 차관은 오늘 사업재편 승인기업 200개사 돌파를 기점으로, 앞으로는 매해 100개사 이상의 사업재편을 지원해 나가겠으며, 특히 포스트팬데믹 시대의 디지털·탄소중립 전환을 적극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기업들이 사업재편에 따르는 각종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사업재편에 따르는 리스크는 덜어주고 사업재편 성공시 리턴(기대수익)은 높이는 방향으로 인센티브 체계를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 심의위원회 개최에 앞서, 사업재편 전담기관인 대한상의(KCCI)·산업기술진흥원(KIAT)과 산단공·중견연·생기연·전자진흥회·자동차부품재단·서울테크노파크간 사업재편 파트너십 양해각서(MOU)가 체결됐다.

 

이번 파트너십은 업종과 기업에 대한 이해가 높은 민간 협단체를 통해 사업재편이 절실히 필요한 기업들을 전략적으로 발굴하고, 업종별·기업별 특성을 고려하여 사업재편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선정된 6개 기관은 각각 디지털전환, 低탄소전환, 중견기업, 지역 (산단·도심제조업), 미래車 등 사업재편 5大 중점분야를 담당하게 된다.

 

산업부는 올해 업종·기능별 협단체와 체결한 사업재편 파트너십을 내년부터는 금융기관·지자체 등으로 확대해 사업재편 기업들을 보다 다각적·체계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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